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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누드 이미지, 실제 사진보다 성적 매력도 높다는 연구 결과

ai-ml 약 3분

체코 연구팀이 649명 대상 실험에서 AI 생성 누드 이미지가 실제 사진보다 심미적 매력도, 성적 매력도, 감정적 쾌적함에서 모두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결과를 발표함. 리얼리즘만 실제 사진이 1위.

  • 1

    AI 이미지가 리얼리즘 제외 전 항목에서 실제 사진을 앞섬

  • 2

    성형 여성 이미지가 오히려 최하위 평가

  • 3

    젊은 세대는 헨타이를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세대 차이 확인

  • AI가 생성한 누드 이미지가 실제 사진보다 성적 매력도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옴. 체코 국립정신건강연구소와 카렐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Archives of Sexual Behavior에 발표한 논문임

  • 64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6가지 카테고리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0~100점 슬라이더로 리얼리즘, 성적 매력도, 심미적 매력, 감정적 쾌적함을 평가하게 함. 카테고리는 실제 사진, CG, AI 생성, 성형 여성, 실리콘 인형, 헨타이

  • 결과가 좀 흥미로운데, 리얼리즘 점수는 실제 사진이 1위였지만 심미적 매력도·성적 매력도·감정적 쾌적함은 전부 AI 이미지가 1위를 차지함. 실제 사진은 2위, 성형 여성 이미지가 오히려 꼴찌급이었음

  • 성별 차이도 뚜렷했음. 남성이 전반적으로 모든 카테고리에서 더 높은 점수를 줬고, 여성은 전체적으로 매력도와 리얼리즘을 낮게 평가했지만 카테고리 간 순위 패턴 자체는 동일했음

  • 나이별 차이도 재밌는데, 나이 든 참가자는 실제 사진·AI·CG 같은 사실적 카테고리를 더 선호했고, 젊은 참가자는 헨타이를 훨씬 긍정적으로 평가함. 연구팀은 젊은 세대가 일본 만화 스타일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어서 그런 것으로 분석

  • 연구 한계도 있음. 참가자 중 여성이 45명뿐이었고, 성(性) 연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사람들 대상이라 일반 대중을 완전히 대표하기 어려움. 이미지도 밝은 피부톤으로 통일했고, 생리학적 각성 반응(심박수 등)은 측정하지 않아서 자기보고에만 의존함

  • 연구팀은 향후 다양한 인종, 연령대, 남성 이미지까지 포함한 확장 연구를 권고함. AI 기술이 더 발전하면 더 정교한 에로틱 미디어가 쏟아질 텐데, 인간의 미적 기준 자체가 바뀔 수 있다는 게 이 연구의 핵심 시사점임

AI가 '현실보다 더 매력적인 현실'을 만들어내는 시대. 인간의 미적 기준 자체가 AI에 의해 재정의될 수 있다는 시사점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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