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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명령으로 폐쇄 막은 석탄발전소, 실제로는 가동조차 안 하고 있었음
general
요약
기사 전체 정리
- 미국 에너지부(DOE)가 워싱턴주 센트랄리아의 석탄발전소 폐쇄를 "긴급 명령"으로 계속 막고 있음. 이 발전소는 원래 작년에 폐쇄되고 천연가스 발전으로 전환될 예정이었는데, 겨울 동안 긴급 명령으로 유지되더니 이번에 6월 중순까지 연장됨
- DOE의 명분은 "미국 북서부 지역의 안정적이고 저렴한 전력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서"임
중요
> 환경방어기금(EDF)이 실제 발전량을 확인해봤더니, 이 발전소가 1~2월에 생산한 전력은 총 8 MWh임. 기자 집 지붕 태양광 패널이 약 8개월이면 생산하는 양이라는 거임. 사실상 "다시 가동할 수 있는 상태만 유지"하고 있었던 셈임.
- 이게 그리드 안정을 위해 필요한 거라는 주장이 완전히 틀린 건 아닐 수 있지만, 원래 그리드 운영자들이 수요 성장을 평가하고 충분한 발전원을 확보한 뒤에 폐쇄를 결정한 거임. 즉, 이 발전소는 원래 계획대로라면 필요 없는 거였음
- 결국 지역 전기요금 납부자들이 필요도 없는 발전소를 유지하는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상황임
- 이에 대응해서 민주당 하원의원 120명이 "The Energy Bills Relief Act"라는 법안을 발의함. 트럼프 행정부의 재생에너지 공격을 되돌리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특히 연방전력법(Federal Power Act)의 "긴급" 선언 조건을 대폭 강화하는 조항이 있음
- 공화당 반대로 통과 가능성은 사실상 없지만, 법안 이름 자체가 "전기요금 구제법"이라서 가을 의회 선거에서 공화당의 반대 투표를 공격 소재로 쓰려는 의도가 명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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