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R.R. 마틴 "바람의 겨울 쓸 기분이 아님" — 14년째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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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R.R. 마틴 "바람의 겨울 쓸 기분이 아님" — 14년째 진행 중
조지 R.R. 마틴이 Hollywood Reporter 인터뷰에서 "모든 것에 너무 뒤처져 있다"고 인정함.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다음 편 '바람의 겨울(The Winds of Winter)'을 14년째 집필 중
"덩크와 에그도 더 써야 하고, 불과 피(Fire and Blood) 후속편도 있다. 다른 것들을 좀 치우면 바람의 겨울을 꽤 빨리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바람의 겨울이 우선이라는 건 알지만... 모르겠다. 가끔은 그걸 쓸 기분이 아니다"
집필 과정도 공개했는데 꽤 혼돈스러움: "마지막으로 작업하던 챕터를 열어보면 '아 젠장 이거 별로네'라고 하면서 다시 고침. 아니면 '이 티리온 챕터가 안 풀리니 존 스노우 챕터를 쓰자'고 방향을 바꿈. 방해 안 받으면 결국 몰입하게 되긴 하는데..."
결말이 아직 정해지지도 않았다는 게 드러남. HBO 드라마와 다른 결말을 약속했으면서도, 어떤 캐릭터가 살고 죽는지조차 결정하지 못한 상태
팬 반응이 의사결정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음: "나는 더 많은 사람을 죽일 예정이었다. 드라마에서 죽인 사람들이 아니라. 드라마가 더 해피엔딩으로 만들었다. 티리온에게 행복한 결말은 안 보인다, 처음부터 비극이었으니까. 산사를 죽이려고 했는데, 드라마에서 너무 매력적이라 살릴까 고민 중"
WorldCon 패널에서 한 팬이 "마틴이 곧 죽을 테니 브랜든 샌더슨이 대신 끝내줘야 한다"고 발언한 일화도 언급됨. 글 쓴이(Esquire)의 반응: "인터넷이 끔찍한 곳이라는 건 알지만, 소설 완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동시에 쓸 기분이 아니라고 말하면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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