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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스타트업이 만드는 태양광 소형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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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기사 전체 정리
튀니지 스타트업이 만드는 태양광 소형 전기차
튀니지의 Bako Motors라는 스타트업이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단 소형 전기차를 만들고 있음. 아프리카 EV 시장이 2030년까지 4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과 태양광 충전이라는 조합이 꽤 흥미로움.
두 가지 모델
- B-Van: 화물용 밴으로, 400kg 적재 가능. 주행거리 100~300km, 가격은 $8,500부터. 태양광 패널만으로 하루 약 50km 무료 주행이 가능하다는 게 핵심임. 연간으로 치면 17,000km를 공짜로 달릴 수 있다는 계산
- Bee: 2인승 시티카. 주행거리 70~120km, 최고속도 45km/h로 빠르진 않지만, 가격이 $6,200이라 도심 단거리 이동용으로는 충분. X-Van이라는 세 번째 모델도 설계 중
현지 제조가 경쟁력
- 부품의 40% 이상을 현지 조달 — 리튬인산철 배터리와 철강 포함
- 현지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고, 아프리카 도로 사정에 맞게 차량을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
- Africa E-Mobility Alliance 연구원 말로는, 아프리카 각국의 교통 수단이 다 다르기 때문에 현지 제조가 특히 중요하다고 함. 남아공은 4륜차, 케냐는 오토바이가 주력인 식
스케일업 계획
- 현재까지 100대 생산. 아직 작은 규모임
- 2026년 말 오픈 목표로 두 번째 공장을 짓고 있고, 연간 8,000대 생산이 목표
- 아프리카 EV 시장의 연간 주소지정 가능 시장(addressable market)이 약 100만 대로 추산되는데, 이 중 5~10%를 노리고 있음
경쟁 환경
- 미국 Aptera Motors도 태양광 차량을 만들지만 가격이 $30,000 이상으로 비쌈
- BasiGo(케냐·르완다 전기버스), Spiro(7개국 전기오토바이) 등 아프리카 e-모빌리티 업체가 있지만, 태양광 패널을 접목한 건 Bako Motors가 특이한 포지션
- 레인지 불안(range anxiety)을 태양광 추가 충전으로 완화한다는 전략이 아프리카 시장에서 꽤 실용적인 접근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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