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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mo 로보택시, 오스틴에서만 정차 스쿨버스 불법 추월 20건 이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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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B가 Waymo 로보택시의 스쿨버스 불법 추월 문제로 첫 조사에 착수. 오스틴에서 20건 이상 적발됐고, 작년 소프트웨어 리콜로도 해결되지 않음. Waymo가 미국 전역으로 급속 확장하는 시점이라 주목됨.

  • 1

    NTSB 첫 Waymo 조사, NHTSA는 이미 10월에 별도 조사 시작

  • 2

    소프트웨어 리콜 후에도 문제 지속, 오스틴 학군이 운행 중단 요청

  • 3

    Waymo는 인간 운전자보다 안전하다고 주장

  • 4

    마이애미 등 6개 도시로 급속 확장 중

  • Waymo 로보택시가 정차한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추월하는 사건이 오스틴에서만 20건 이상 적발됨. NTSB(국가교통안전위원회)가 정식 조사에 착수

  • NTSB 조사는 Waymo 역사상 처음이지만, 스쿨버스 관련으로는 두 번째 조사임. NHTSA(도로교통안전국)가 이미 지난 10월에 비슷한 조사를 시작한 바 있음

  • Waymo는 작년에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소프트웨어 리콜까지 했는데, 패치로는 해결이 안 됨. 오스틴 학군은 아예 등하교 시간에 운행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한 상태

  • 첫 주목할 만한 사건은 2025년 9월 애틀랜타에서 발생. Waymo 차량이 진입로에서 나오면서 정차한 스쿨버스를 직각으로 횡단한 건데, Waymo 측은 "정지 표지와 점멸등을 볼 수 없었다"고 해명함. 이 특정 시나리오는 패치했지만 다른 유형의 위반이 오스틴에서 계속 발생

  • Waymo 안전 책임자 마우리시오 페냐의 해명이 좀 뻔뻔함: "매주 미국 전역에서 수천 건의 스쿨버스 조우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문제의 사건에서 충돌은 없었고, 스쿨버스 주변 안전 성능이 인간 운전자보다 우수하다고 확신한다"

⚠️주의

> 이 사건이 터진 시점이 Waymo가 미국 전역으로 급속 확장하는 중이라는 게 포인트. 이번 주에 마이애미 서비스를 시작했고, 애틀랜타, 오스틴, LA, 피닉스,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미 운행 중

  • NTSB는 규제 기관이 아니라서 벌금이나 처벌 권한은 없음. 대신 심층 조사를 통해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비구속적 권고를 내리는 기관. 예비 보고서가 30일 내, 최종 보고서는 12~24개월 후 나올 예정

  • 오스틴 학군의 버스 카메라에 찍힌 영상이 지역 뉴스(KXAN)를 통해 공개되면서 이슈가 커짐. 페냐는 "오스틴 학군이 인간 운전자의 스쿨버스 주변 위반을 연간 1만 건 이상에서 줄이는 데 성공한 것을 환영한다"며 교묘하게 논점을 돌림

자율주행 기술의 '엣지 케이스'가 아이들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 정치적으로도 민감. 급속 확장과 안전성 검증 사이의 긴장이 커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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