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러시아, 3년간 금 비축량 71%를 팔아치워 전쟁 자금 충당

general 약 3분
vote
0
댓글
북마크

러시아가 국부펀드 금 비축량의 71%를 3년 만에 매각해 전쟁과 예산 적자에 투입. 2025년 적자는 계획의 5배인 5.7조 루블, 석유가스 수입은 25% 감소. 2026년에는 잔여 유동자산의 60%를 추가로 소진할 수 있다는 전망.

  • 1

    금 비축량 554.9톤 → 160.2톤으로 71% 감소(2022~2025)

  • 2

    우랄스 원유 가격 배럴당 $39로 하락, 예산 가정($59)의 66%

  • 3

    하루 128억 루블 속도로 자산 매각 — 역대 최고 속도

  • 4

    2025년 연방 적자 5.7조 루블, 당초 계획의 5배

  • 러시아가 국부펀드(NWF)에 보유한 금 비축량의 71%를 3년 만에 팔아치웠음. 2022년 5월 554.9톤에서 2025년 1월 160.2톤으로 감소. 전쟁 비용과 예산 적자 충당이 목적

  • 2023년에만 196톤(시작 총량의 1/3)을 매각했고, 2024년에는 속도가 더 빨라져서 171톤 추가 매각. 2024년 중반에 72.4톤을 새로 매입했지만 대부분 즉시 재매각됨

  • NWF의 유동자산(금 + 위안 표시 자산) 총액은 4.1조 루블. 전년 대비 3,500억 루블 증가했지만 전쟁 전 수준(9.7조 루블)의 60% 감소에 해당

중요

> 2026년 예산에서는 원래 NWF 인출 "제로"를 계획했지만, 트럼프의 새 제재와 유가 급락으로 계획 변경. 러시아산 우랄스 원유가 배럴당 $39로 하락(예산 가정 $59의 66% 수준). 재무부가 하루 128억 루블 속도로 자산 매각을 시작 — 개입 이후 역대 최고 속도

  • 2025년 연방 적자는 5.7조 루블로, 당초 계획의 5배이자 팬데믹 이후 최고. 석유가스 수입은 전년 대비 25% 감소

  • VTB은행 분석가들은 현재 시장 상황이 지속되면 2026년에 NWF에서 최대 2.5조 루블을 쓸 수 있다고 추정 — 잔여 유동 자산의 약 60%

  • 2026년 예산에는 부가세 인상, 소기업 세금 인상 등 신규 세수 조치가 포함되어 있지만, 가즈프롬뱅크 이코노미스트들은 유가가 크게 회복되지 않으면 실제 적자가 5~5.5조 루블 수준에 머물 수 있다고 경고

  • 주목할 점: 러시아가 실물 금을 처음으로 시장에 매각하기 시작함. 이전에는 NWF 내부 이전만 있었는데, 이제 밖으로 나가는 것. Freedom Finance 수석 분석가는 우랄스-브렌트 스프레드가 지속되면 기업과 가계 모두에 추가 세금 인상이 불가피할 수 있다고 경고

국제 제재와 유가 하락이 러시아의 전쟁 지속 능력을 구조적으로 잠식하고 있음. 금 비축이 바닥나면 세금 인상과 재정 긴축이 불가피해질 것.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general

Last.fm, 소유권 바뀌고 독립 회사로 새 출발

Last.fm이 소유권 변경을 거쳐 독립 회사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계정, 청취 기록, 스크로블, Pro 구독, API 기능은 그대로 유지되며 사용자 데이터 처리 방식도 바뀌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general

구글이 “사람들은 AI 모드를 좋아한다”고 하자 덕덕고 방문이 28% 가까이 늘어남

구글 검색이 AI 모드와 AI 개요를 전면에 밀어붙이는 사이, AI 없는 검색을 내세운 덕덕고 쪽 트래픽이 눈에 띄게 뛰었다. 덕덕고는 “사람들이 원하는 건 AI 자체의 찬반이 아니라 선택권”이라고 보고 있다.

general

경기도, 도민 15만 명 대상 AI·디지털 교육 시작

경기도가 2026년 AI디지털배움터를 열고 약 15만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키오스크, 생성형 AI, 업무 자동화 교육을 운영해. 고령층과 정보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청년·소상공인 대상 AI 활용 교육까지 범위를 넓힌 게 특징이야.

general

NIA “공공 AX 표준 만들고, 정책부터 현장 구현까지 직접 잇겠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AI 기본법에 따른 인공지능정책센터로 지정되며 공공 부문의 AI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핵심은 부처·지자체가 각자 따로 AI를 도입하다 생기는 중복 투자와 표준 부재를 줄이고, 일부 유스케이스는 정책 설계에서 구현까지 직접 밀어붙이겠다는 것.

general

최악의 면접은 코딩 테스트가 아니라 ‘무단 심리평가’였다

한 엔지니어가 정신건강 스타트업의 창업 엔지니어 면접에서 겪은 일을 공유했다. 기술 평가도 하기 전에 90분짜리 컬처핏 인터뷰에서 인생의 가장 힘든 날, 가족 문제, 실패한 관계 같은 사적인 이야기를 끌어냈고, 다음 날 한 줄짜리 탈락 메일을 받았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