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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 인종·성별 편향 얼굴인식 알면서도 사용 로비한 사실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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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이 흑인·아시아인·여성을 더 높은 비율로 오인식하는 PND 얼굴인식 시스템의 편향을 알면서도 '수사 단서가 줄었다'는 이유로 임계값 완화를 로비함. 특정 설정에서 흑인 여성 오탐률이 백인 여성의 100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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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PL 리뷰에서 흑인, 아시아인, 여성, 40세 이하에 대한 유의미한 편향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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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계값을 올리자 매칭률이 56%→14%로 급감, 일선 경찰 불만으로 한 달 만에 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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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설정에서 흑인 여성 오탐률이 백인 여성 대비 1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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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얼굴인식 확대 사용을 위한 공개 의견수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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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무부는 편향 없는 새 알고리즘을 조달했다고 밝혔으나 현재 임계값은 비공개

  • 영국 경찰이 PND(Police National Database) 얼굴인식 시스템의 편향성을 알면서도 계속 사용하도록 로비한 사실이 가디언 보도로 드러남
  • NPL(National Physical Laboratory) 리뷰 결과: 흑인, 아시아인, 여성, 40세 이하를 유의미하게 더 높은 비율로 오인식함. 특정 설정에서 흑인 여성의 오탐률이 백인 여성 대비 100배에 달함
  • NPCC(전국경찰서장협의회)는 2024년 9월 편향성 보고를 받고 신뢰도 임계값을 올렸음. 그랬더니 매칭 결과가 56%에서 14%로 급감함

⚠️주의

핵심 문제 일선 경찰이 "수사 단서가 너무 줄었다"고 불만을 제기하자 NPCC는 한 달 만에 임계값을 원래대로 되돌림. 편향 감소보다 "운영 효과"를 선택한 것

  • 경찰 측은 "공공 보호를 위한 균형 잡힌 결정이었고 가이드라인을 재교육했다"고 해명했지만, 비판론자들은 "편향을 수용해야만 유용해지는 시스템이라면 근본적으로 문제"라고 반박함
  • 경찰부 장관 사라 존스는 이 기술을 "DNA 매칭 이후 가장 큰 돌파구"라고 표현. 정부는 얼굴인식 사용 확대를 위한 10주간 공개 의견수렴을 시작함
  • 내무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편향이 없는 새 알고리즘을 조달했고 곧 테스트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현재 어떤 임계값을 쓰고 있는지는 공개 거부함
  • 인종행동계획 독립감시위원장은 "안면인식 도입이 인종 격차, 약한 감시, 부실한 데이터 수집이 이미 존재하는 환경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경고함

편향을 수용해야만 '유용한' 시스템이라면 근본적으로 배포할 준비가 안 된 기술임. AI 시스템의 공정성과 운영 효과 사이의 트레이드오프를 경찰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이 핵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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