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국내 IT서비스 업계, GPU 넘어 NPU로 AI 인프라 다변화 본격 시동

ai-ml 약 4분
vote
0
댓글
북마크

삼성SDS, LG CNS, 포스코DX, 롯데이노베이트 등 국내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이 퓨리오사AI, 모빌린트, 딥엑스 등 국산 NPU 스타트업과 손잡고 AI 인프라 효율화에 나섰다. 정부의 K-엔비디아 프로젝트와 맞물려 추론 중심 워크로드에 NPU를 적용하는 움직임이 빨라지는 중.

  • 1

    삼성SDS, 국내 CSP 최초 NPUaaS 7월 출시 예정

  • 2

    퓨리오사AI 2세대 RNGD NPU, 동일 전력 기준 엔비디아 GPU 대비 7.4배 처리량

  • 3

    포스코DX·롯데이노베이트 등 제조·유통 현장 엣지 AI에 NPU 적용 추진

  • 4

    정부 K-엔비디아 프로젝트로 5년간 50조원 투입 계획

국산 NPU, IT서비스 업계가 본격적으로 품기 시작

  • GPU만 쓰던 국내 IT서비스 업계가 이제 NPU(신경망처리장치)로 AI 인프라를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짐
    • 배경에는 정부의 'K-엔비디아' 육성 정책과 AI 워크로드가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하는 트렌드가 있음
    • 5년간 50조원 규모의 K-엔비디아 프로젝트도 가동 중

중요

> 퓨리오사AI의 2세대 RNGD NPU는 동일 전력 기준 엔비디아 RTX Pro 6000 대비 최대 7.4배 많은 사용자 요청 처리가 가능하다고 함

주요 업체별 움직임

  • 삼성SDS: 퓨리오사AI NPU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NPUaaS)를 국내 CSP 최초로 7월 출시 예정
    • SCP(삼성클라우드플랫폼)에서 1/2/4/8장 단위로 NPU를 쓸 수 있게 제공
  • LG CNS: 퓨리오사AI와 MOU 체결, 에이전틱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에 RNGD 적용해 기술검증 진행 중
    • 정부 독파모 프로젝트에서 LG AI연구원 컨소시엄으로 참여
  • 포스코DX: AI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에 30억원 투자, 제조현장 엣지 AI에 NPU 활용 추진
    • 자체 산업용 제어시스템 '포스마스터'를 NPU 기반으로 전환 목표
  • 롯데이노베이트: 딥엑스와 MOU, 지능형 CCTV 실시간 추론용 NPU 적용 추진
    • ITS, 공공 인프라, 스마트 리테일 등 온디바이스AI 환경 구현 계획

ℹ️참고

> 정부는 국산 NPU 실증용 'K-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이어, 산업계 공동 성능지표 'K-퍼프'까지 마련해 AI반도체 생태계 연결을 강화하는 중


기술 맥락

NPU가 GPU를 완전히 대체하는 건 아니고, 학습은 여전히 GPU가 유리하지만 추론 워크로드에서는 전력 효율이 훨씬 중요해지거든요. 특히 엣지 디바이스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는 GPU 한 장 가격이 부담되니까 NPU가 현실적인 대안이 되는 거예요. 퓨리오사AI가 HBM을 탑재한 2세대 칩을 양산 단계까지 끌어올린 건 꽤 의미 있는 진전이고, 삼성SDS가 이걸 as-a-Service로 내놓는 건 국내 AI 인프라 생태계에서 선택지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에요.

GPU 독점 시대에서 추론 특화 NPU로의 전환이 국내에서도 본격화되는 신호. 특히 CSP 레벨에서 NPUaaS가 나오면 스타트업들의 AI 인프라 비용 구조가 달라질 수 있음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ai-ml

유튜브, AI 생성 영상에 자동 라벨 붙인다

유튜브가 사실적으로 보이거나 의미 있게 AI로 변경·생성된 콘텐츠에 더 눈에 띄는 라벨을 적용하고, 제작자가 AI 사용 여부를 밝히지 않아도 내부 신호로 감지되면 자동 라벨을 붙이겠다고 밝혔다. 다만 라벨만으로 추천 노출이나 수익화 자격이 바뀌지는 않으며, 제작자는 YouTube Studio에서 잘못된 판정을 수정할 수 있다.

ai-ml

테크 CEO들의 'AI 만능론', 숫자는 아직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테크 업계에서 AI를 이유로 한 대규모 감원과 조직 재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Box 창업자 애런 레비는 CEO들이 실제 업무의 마지막 1마일을 모른 채 AI 에이전트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6년 첫 5개월 동안 이미 11만5430명이 해고됐고, 여러 연구는 AI 도입이 체감 생산성만큼 실제 생산성을 끌어올렸다는 근거가 아직 약하다고 말한다.

ai-ml

오픈AI와 앤트로픽, 코딩 에이전트로 드디어 돈 되는 시장을 찾은 듯

사이먼 윌리슨은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코딩 에이전트와 기업용 과금으로 진짜 제품-시장 적합성을 찾았다고 봐. 개인 구독자에게는 월 100달러 플랜이 싸게 느껴지지만, 기업 고객은 이제 사용량 기준 토큰 가격을 그대로 내기 시작했고 이게 대형 고객 예산을 빠르게 흔들고 있다는 얘기야.

ai-ml

컴팔과 GMI 클라우드, 대규모 추론용 AI 인프라 구축 협력

컴팔이 실리콘밸리 기반 AI 인프라 기업 GMI 클라우드와 협력해 대규모 추론과 에이전틱 AI 워크로드에 맞춘 GPU 서버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발표했어. COMPUTEX 2026에서는 NVIDIA HGX B300을 지원하는 Compal SGX30-2 같은 고성능 AI 서버 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이야.

ai-ml

AI 쓰면 편해진다더니, 직장인들은 ‘AI 과부하’에 지쳐가는 중

국내 직장인들이 AI 전환 압박, AI 답변 검증 부담, 대체 불안 때문에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어. 중앙일보 설문에서는 5284명 중 31.6%가 ‘AI 답변 검증에 시간이 더 걸릴 때’를 가장 지치는 순간으로 꼽았고, 기업들은 무작정 AI 사용량을 밀어붙이는 방식에서 업무 방식 재설계로 넘어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