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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서비스 업계, GPU 넘어 NPU로 AI 인프라 다변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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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LG CNS, 포스코DX, 롯데이노베이트 등 국내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이 퓨리오사AI, 모빌린트, 딥엑스 등 국산 NPU 스타트업과 손잡고 AI 인프라 효율화에 나섰다. 정부의 K-엔비디아 프로젝트와 맞물려 추론 중심 워크로드에 NPU를 적용하는 움직임이 빨라지는 중.

  • 1

    삼성SDS, 국내 CSP 최초 NPUaaS 7월 출시 예정

  • 2

    퓨리오사AI 2세대 RNGD NPU, 동일 전력 기준 엔비디아 GPU 대비 7.4배 처리량

  • 3

    포스코DX·롯데이노베이트 등 제조·유통 현장 엣지 AI에 NPU 적용 추진

  • 4

    정부 K-엔비디아 프로젝트로 5년간 50조원 투입 계획

국산 NPU, IT서비스 업계가 본격적으로 품기 시작

  • GPU만 쓰던 국내 IT서비스 업계가 이제 NPU(신경망처리장치)로 AI 인프라를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짐
    • 배경에는 정부의 'K-엔비디아' 육성 정책과 AI 워크로드가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하는 트렌드가 있음
    • 5년간 50조원 규모의 K-엔비디아 프로젝트도 가동 중

중요

> 퓨리오사AI의 2세대 RNGD NPU는 동일 전력 기준 엔비디아 RTX Pro 6000 대비 최대 7.4배 많은 사용자 요청 처리가 가능하다고 함

주요 업체별 움직임

  • 삼성SDS: 퓨리오사AI NPU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NPUaaS)를 국내 CSP 최초로 7월 출시 예정
    • SCP(삼성클라우드플랫폼)에서 1/2/4/8장 단위로 NPU를 쓸 수 있게 제공
  • LG CNS: 퓨리오사AI와 MOU 체결, 에이전틱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에 RNGD 적용해 기술검증 진행 중
    • 정부 독파모 프로젝트에서 LG AI연구원 컨소시엄으로 참여
  • 포스코DX: AI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에 30억원 투자, 제조현장 엣지 AI에 NPU 활용 추진
    • 자체 산업용 제어시스템 '포스마스터'를 NPU 기반으로 전환 목표
  • 롯데이노베이트: 딥엑스와 MOU, 지능형 CCTV 실시간 추론용 NPU 적용 추진
    • ITS, 공공 인프라, 스마트 리테일 등 온디바이스AI 환경 구현 계획

ℹ️참고

> 정부는 국산 NPU 실증용 'K-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이어, 산업계 공동 성능지표 'K-퍼프'까지 마련해 AI반도체 생태계 연결을 강화하는 중


기술 맥락

NPU가 GPU를 완전히 대체하는 건 아니고, 학습은 여전히 GPU가 유리하지만 추론 워크로드에서는 전력 효율이 훨씬 중요해지거든요. 특히 엣지 디바이스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는 GPU 한 장 가격이 부담되니까 NPU가 현실적인 대안이 되는 거예요. 퓨리오사AI가 HBM을 탑재한 2세대 칩을 양산 단계까지 끌어올린 건 꽤 의미 있는 진전이고, 삼성SDS가 이걸 as-a-Service로 내놓는 건 국내 AI 인프라 생태계에서 선택지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에요.

GPU 독점 시대에서 추론 특화 NPU로의 전환이 국내에서도 본격화되는 신호. 특히 CSP 레벨에서 NPUaaS가 나오면 스타트업들의 AI 인프라 비용 구조가 달라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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