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blaze, 알림도 없이 OneDrive·Dropbox·.git 폴더 백업 중단해버렸다
10년 장기 유저가 Backblaze가 OneDrive, Dropbox, .git 폴더를 아무 공지 없이 슬그머니 백업 제외 목록에 넣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발견함. 383GB 규모의 OneDrive 폴더가 통째로 누락된 상황이었으며, 이 변경사항은 릴리즈 노트 '개선사항'에 조용히 묻혀 있었음. 동기화 서비스는 백업이 아니라는 점에서, 사용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데이터 손실 위험이 생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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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blaze가 OneDrive, Dropbox, Google Drive, .git 폴더 등을 사전 통보 없이 백업 제외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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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내용은 릴리즈 노트 '개선사항' 항목에만 기재됐고, 이메일·앱 알림 등 별도 고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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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Drive/Dropbox는 동기화 서비스로 삭제 파일 보존 기간이 1개월에 불과하며 Backblaze의 1년과 차이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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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Backblaze 앱 내 제외 목록에는 OneDrive, Dropbox, .git에 대한 언급이 없어 신규 유저는 알 방법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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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폴더나 파일 형식이 추가로 제외될지 사용자가 예측하거나 확인할 수단이 없음
백업 서비스의 핵심 가치는 기술 스펙이 아니라 신뢰인데, Backblaze는 그 신뢰를 사용자 몰래 갉아먹었음. 한국 개발자들도 NAS나 외장 HDD 없이 클라우드 스토리지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본인 백업 전략을 한 번쯤 점검해볼 계기가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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