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TSMC, AI 호황에 1분기 순이익 27조원 — 전년비 58% 폭증하며 사상 최대

general 약 3분
vote
0
댓글
북마크

TSMC가 AI 수요 폭발에 힘입어 1분기 순이익 26조7000억원(순이익률 50.5%)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움. 선단 공정(7nm 이하) 매출 비중이 74%에 달하고, 2분기도 사상 최대 매출 경신을 전망함.

  • 1

    1분기 매출 53조원(+35.1%), 순이익 26.7조원(+58.3%)으로 시장 예상 상회

  • 2

    HPC가 전체 매출 61% 차지, 모바일은 11% 역성장

  • 3

    A14(1.4nm) 공정 2028년 양산 계획, 2nm 대비 성능 10-15% 향상

  • TSMC가 2026년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찍음 — AI 수혜가 이 정도일 줄이야
    • 매출 1조1341억 대만달러(약 53조원), 전년비 35.1% 성장
    • 순이익 5725억 대만달러(약 26조7000억원), 전년비 58.3% 성장
    • 시장 예상치(5433억 TWD)도 가볍게 상회함

중요

> 순이익률 50.5%.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에서 매출의 절반 이상이 순이익이라는 뜻임. 미친 마진.

  • 선단 공정(7nm 이하)이 전체 매출의 74%를 차지 — 첨단 공정 쏠림이 심화되는 중

    • 5nm(36%) > 3nm(25%) > 7nm(13%) 순
    • 2nm는 이미 양산 시작했지만 비중은 미공개. CEO 웨이저자는 "스마트폰·HPC·AI 중심으로 2nm 수요 확대 중"이라고만 언급
  • 플랫폼별로 보면 HPC가 압도적 — 전체 매출의 61%, 전년비 20% 성장

    • 모바일은 26%로 2위지만 오히려 11% 역성장함
    • AI/서버용 칩이 스마트폰을 완전히 추월한 셈
  • 2분기도 사상 최대 매출 경신 전망 — 중간값 1조2500억 TWD(약 58조4000억원)

    • 가동률 증가 + 생산성 개선이 근거
    • 3nm 총이익률은 최적화로 기업 평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 다만 2nm 생산 확대로 연간 전사 총이익률은 2~3% 감소 예상
  • 중동 전쟁발 소재 공급 리스크도 해소한 상태

    • 헬륨·수소 등 핵심 소재 안전 재고 확보 완료
    • LNG는 정부 협력으로 최소 5월까지 확보, 추가 공급도 진행 중
    • "공급망 다변화 전략으로 단기 영향 없다"고 CEO가 못 박음
  • 향후 로드맵도 공격적 — A14(1.4nm급) 공정 2028년 양산 계획

    • 2nm 대비 성능 1015% 향상, 전력효율 2530% 개선, 정밀도 20% 향상
    • 미국 2nm 양산은 내년, 일본은 2028년
    • 본사 대만에 선단 공정 우선 배치 전략은 유지

순이익률 50.5%라는 숫자가 말해주듯, AI 반도체 수요가 TSMC의 가격 결정력을 극대화하고 있음. 삼성 파운드리와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는 구간.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general

폐쇄된 클라이밋닷거브, 공공 데이터 덕분에 클라이밋닷어스로 되살아나다

미국 정부의 기후 정보 사이트 Climate.gov가 예산 삭감으로 내려간 뒤, 전직 NOAA 관련자들이 Climate.us로 핵심 자료를 복원했어. 15년 넘게 쌓인 기후 지도, 교육 자료, 기후 지표 보고서, 삭제된 제5차 국가기후평가까지 되살린 배경에는 미국 정부 데이터가 법적으로 퍼블릭 도메인이라는 점이 있었어. 다만 운영은 기부에 의존하고 있어, 공공 인프라를 민간이 임시로 떠받치는 불안정한 구조도 같이 드러나.

general

AI 시대에도 인간 관리자가 남는 이유는 결국 ‘책임’ 때문임

생성형 AI가 기업 경영의 많은 판단을 도와도, 인간 관리자의 역할이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주장이다. 글은 공감, 검증, 실행, 책임이라는 네 가지 영역에서 AI가 아직 인간 관리자를 대체하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general

서로 1만 달러 주고받으면 매출 1만 달러? 스타트업 매출 놀이를 비꼰 풍자 사이트

LARP는 창업자끼리 같은 금액을 서로 주고받은 것처럼 장부에 기록해 매출을 만든다는 설정의 풍자 사이트다. 실제 제품, 고객, 현금 이동 없이도 연간 반복 매출(ARR)을 부풀릴 수 있다는 식으로, 스타트업의 매출 인정과 상호 거래 관행을 날카롭게 비꼰다.

general

뱅크오브아메리카, 소버린 클라우드 수요 보고 아이오노스에 매수 의견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유럽 웹 호스팅·도메인 기업 아이오노스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7유로를 제시했다. 핵심 논리는 중소기업 대상 웹 서비스, AI 업셀링, 소버린 클라우드 수요가 맞물리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매출과 이익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general

SDT·KT·스패로우까지, 국내 보안·클라우드·양자 업계 단신 모음

SDT는 양자 클라우드 플랫폼 큐레카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하고 CUDA-Q 교육 모듈을 3개 국어로 제공하기로 했다. KT, 스패로우, 매스웍스, 아이씨티케이,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도 각각 메일보안, 앱 보안, 디지털 트윈, 양자보안, 공공 클라우드 전환 관련 소식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