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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도 IT 공룡 TCS와 MOU…14억 시장에 AI·클라우드 우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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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연 매출 300억 달러 규모의 인도 IT 서비스 기업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와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네이버의 AI·클라우드·B2C 역량과 TCS의 글로벌 서비스 생태계를 결합해 14억 인구 인도 시장에서 AX·DX 신사업을 탐색한다는 계획이다. 뉴델리 한국-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1

    네이버-TCS MOU로 인도 시장 중심 AI·클라우드·B2C 협력 추진

  • 2

    TCS는 연 매출 300억 달러(약 44조원), 100여개국에서 AI·클라우드 IT 서비스 제공

  • 3

    MS·구글·AWS가 직접 진입하는 인도 시장에서 네이버는 현지 SI 공룡과 손잡는 우회 전략 선택

  • 4

    네이버는 국내에서 연관 검색어·클로바X 접고 AI 검색·에이전트에 집중하는 포트폴리오 재편 중

  • 5

    뉴델리 한국-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장관 참석 아래 진행

  • 네이버가 인도 최대 IT 기업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와 MOU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 TCS는 연 매출 300억 달러(약 44조 2천억 원) 규모의 인도 대표 IT 서비스 기업 (2025년 기준)
    •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은행·제조·소매·의료·통신 등에 AI·클라우드·컨설팅 제공
  • 2026년 4월 20일 인도 뉴델리 한국-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진행
    • 한국 측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최수연 네이버 대표
    • 인도 측 — 피유시 고얄 상공부 장관, 우즈왈 마투르 TCS 대표

뭘 하겠다는 건가

  • 네이버의 AI·클라우드·B2C 서비스 역량과 TCS의 글로벌 서비스 생태계·데이터 자산을 결합
  • 14억 인구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AX(AI 전환)·DX(디지털 전환) 분야 신사업 기회 탐색
  • 네이버 플랫폼 기술력 + TCS 현지 네트워크로 수익성 높은 신사업을 빠르게 창출하겠다는 그림
  • 최수연 네이버 대표 曰 — "인도가 'AI 강국'을 목표로 산업 생태계 확장에 적극 나서는 만큼, AI·클라우드·B2C 중심의 기술 협력으로 신사업 기회 만들 것"

맥락 — 네이버의 글로벌 확장 카드

  • 네이버는 최근 국내에서 연관 검색어·클로바X 서비스를 접고 AI 검색과 에이전트에 총력을 쏟는 중
    • 내수 의존도를 줄이고 B2B·해외 쪽으로 포트폴리오 재편하는 흐름
  • 인도 시장은 글로벌 빅테크가 전부 달려드는 격전지 — MS·구글·AWS가 현지 데이터센터를 깔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는 TCS 같은 현지 SI 공룡과 손잡는 우회 경로를 선택
    • TCS의 고객 베이스에 네이버 스택을 얹는 방식으로 초기 진입 비용을 낮추려는 전략으로 읽힘

네이버가 글로벌 빅테크 각축장인 인도에 직접 인프라를 깔지 않고 TCS 고객 베이스 위에 스택을 얹는 방식으로 초기 진입 비용을 낮춘 게 포인트다. B2C 라인업보다 플랫폼 기술 수출에 방점이 찍힌 협업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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