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P 3사, 클라우드 수수료 한계에 AX 사업으로 'AI 허브' 전환 중
국내 MSP 3사(메가존클라우드·메타넷엑스·베스핀글로벌)가 클라우드 관리 수수료 구조의 수익성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AX 사업으로 선회 중이다. R&D 투자, M&A, 지분 확대로 AI 역량을 확보하며 'AI 네이티브 인프라' 전문기업으로 재포지셔닝하고 있다.
- 1
메가존클라우드는 경상연구개발비 236억원 투입, 매출 1조7496억원으로 흑자전환
- 2
메타넷엑스는 스켈터랩스 지분을 56.8%→61.74%로 확대하며 AX 수익화 미흡으로 상장 철회
- 3
베스핀글로벌은 코그넷나인 흡수합병 +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헬프나우 AI 파운드리' 출시
- 4
MSP 중계 수수료 구조의 수익성 한계가 AX 전환의 핵심 배경
- 5
3사 모두 해외 사업은 일본 제외 대부분 당기순손실로 국내 AX 수익성 확보가 급선무
클라우드 재판매 수수료만으로는 성장이 한계라는 구조적 문제를 AX 부가가치 서비스로 돌파하려는 움직임. AI 인프라 전환 수요를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가 MSP 업계 서열을 다시 짤 가능성이 있다.
관련 기사
NEC·KDDI·인터미디어, 일본 기업용 클라우드 통화 전환에 손잡다
인터미디어가 NEC의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 KDDI의 전국 음성 서비스를 연결한 클라우드 통화 서비스를 일본에서 일반 출시했다. 일본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PBX 장비 없이도 여러 사이트에서 KDDI 발급 번호를 쓰게 해, 레거시 음성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옮기는 전환을 쉽게 만드는 게 핵심이다.
엘리스그룹, 교육 회사에서 그래픽처리장치 클라우드 회사로 체급 바꾸며 상장 추진
인공지능 교육 플랫폼으로 출발한 엘리스그룹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매출은 2025년 395억 원으로 늘었지만, 이동식 모듈형 데이터센터 투자로 감가상각비와 차입금이 크게 뛰었고 올해는 클라우드 매출이 교육 매출을 넘어설 전망이다.
인포트렌드, 중소 보안 현장용 인공지능 서버로 한국 시장 노린다
스토리지 전문 기업 인포트렌드가 컴퓨텍스 2026에서 타워형·랙형 3000시리즈를 공개하며 인공지능 서버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대규모 학습용 장비라기보다 CCTV 영상 분석, 보안 모니터링, 지자체 시범 사업처럼 현장형 분석과 저장을 함께 처리하는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VMware 비용 상승 이후 프로스맥스 기반 오픈소스 가상화와 최대 90대 노드 확장성을 내세운 점도 중소기업 입장에선 꽤 현실적인 포인트다.
메가존클라우드, 스노우플레이크 아태 리셀 파트너상 받음
메가존클라우드가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6에서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올해의 리셀 파트너상을 받았다. 게임, 제조, 커머스 고객을 대상으로 스노우플레이크 기반 데이터 활용 환경을 구축하고 Cortex AI, Snowpark, Snowflake Marketplace 적용을 지원한 점이 평가됐다. 국내 클라우드·데이터 파트너 생태계 관점에서는 참고할 만하지만, 내용은 수상 발표 중심이다.
스페이스X, 구글에 GPU 클라우드 임대…AI 인프라 부족이 진짜 돈이 됨
스페이스X가 IPO를 앞두고 구글에 엔비디아 GPU 11만 개 규모의 연산 자원을 임대하는 클라우드 계약을 공시했다. 구글은 2026년 10월부터 2029년 6월까지 매월 9억2000만 달러, 전체 약 300억 달러를 지급할 전망이다. 앤트로픽에 이어 구글까지 대형 고객으로 확보하면서 스페이스X는 AI 인프라 자산 가치를 투자자에게 강하게 보여주려는 모양새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