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퇴근 후 만든 AI 도구가 던진 질문: 정부 데이터는 왜 아직 AI가 못 읽나
광진구청 공무원이 HWP 문서 변환 도구와 법령 검색용 MCP 도구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면서 공공기관의 AI 활용 문제가 다시 드러났다. 핵심은 개인의 미담이 아니라, 정부 데이터가 여전히 사람 눈으로 읽는 방식에 맞춰져 있고 AI가 호출하기 좋은 구조가 아니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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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HWP 문서와 법령 데이터를 AI가 다루기 쉽게 만든 오픈소스 도구가 주목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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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에는 1,600개 이상 법률과 1만 개 이상 행정규칙, 방대한 판례가 있지만 개발자 경험은 나쁘다는 지적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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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예산은 9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지만 현장 기본 데이터 접근성은 여전히 문제
이건 ‘능력 있는 공무원 한 명’ 이야기가 아니라 공공 데이터 인프라의 설계 실패에 가까워 보여. AI 예산을 크게 늘리는 것보다 먼저, 기계가 읽고 호출할 수 있는 행정 데이터 구조를 만드는 게 실무자 입장에선 훨씬 체감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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