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오퍼스 4.7이 익명 글쓴이를 문체만으로 맞히기 시작했다
저자는 Claude Opus 4.7이 공개하지 않은 글, 고등학교 시절 글, 전혀 다른 장르의 글까지 보고 자신을 Kelsey Piper로 맞혔다고 말해. 단순한 AI 신기술 체험기가 아니라, 온라인 익명성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문체 식별 능력 때문에 얼마나 빨리 약해질 수 있는지를 다루는 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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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Opus 4.7은 125단어짜리 미공개 정치 칼럼 초안만 보고 저자를 Kelsey Piper로 추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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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시크릿 모드, 친구 컴퓨터, API 테스트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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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리포트, 영화 리뷰, 판타지 소설, 15년 전 대학 지원 에세이처럼 장르와 시점이 다른 글에서도 식별이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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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의 설명은 자주 헛소리에 가까웠지만, 실제 식별 능력 자체는 매우 강력했다는 게 저자의 관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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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실명 글이 많은 사람은 익명 계정, Glassdoor 후기, 내부 고발성 글에서도 재식별 위험이 커질 수 있음
LLM의 문체 식별은 보안 제품의 명시적 기능이 아니라도 이미 사용자들이 실험할 수 있는 능력이 됐다는 게 불편한 지점이야. 익명성을 지키려면 '내 이름 안 쓰면 됨'이 아니라, 공개 코퍼스와 문체 지문까지 위협 모델에 넣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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