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로컬 확장…망분리 환경에서도 수천 대 서버까지 간다

devops 약 5분

마이크로소프트가 소버린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애저 로컬에 대규모 확장과 로컬 운영 제어 기능을 강화했다. 인터넷과 분리된 환경에서도 배포할 수 있고, 수백 대에서 수천 대 서버까지 확장해 공공·금융·통신 같은 규제 산업의 AI 워크로드를 겨냥한다.

  • 1

    애저 로컬은 인터넷 분리 환경에서도 배포와 운영을 지원함

  • 2

    별도 아키텍처 재설계 없이 수백 대에서 수천 대 서버 규모로 확장 가능함

  • 3

    확장된 장애 도메인과 인프라 풀로 하드웨어 장애 대응력을 높임

  • 4

    AT&T, 네덜란드 토지 등기소, 이탈리아 파이버콥 등이 데이터 주권 요구 때문에 도입 중임

  •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 로컬을 “소버린 프라이빗 클라우드” 쪽으로 더 밀고 있음

    • 핵심은 데이터 주권과 대규모 확장성을 같이 가져가겠다는 것임
    • 인터넷 연결이 분리된 환경에서도 배포할 수 있고, 보안·컴플라이언스 설정을 로컬에서 직접 제어할 수 있음
    • 공공, 금융, 통신, 국가 기간 시설처럼 규제 때문에 퍼블릭 클라우드만으로는 애매한 곳을 정면으로 겨냥함
  • 이번 강화에서 제일 실무적인 포인트는 스케일임. 별도 아키텍처 재설계 없이 서버를 수백 대에서 수천 대까지 늘릴 수 있다고 함

    • 기존에는 온프레미스에서 규모가 커지면 운영 설계가 확 바뀌는 경우가 많았음
    • 애저 로컬은 클라우드식 운영 모델을 유지하면서 로컬 인프라를 키우는 방향을 내세움
    • 규제 산업 입장에서는 “데이터는 내 통제 안에 두고, 운영은 클라우드처럼”이라는 그림이 나옴

중요

> 이 발표의 핵심은 온프레미스 복귀가 아님.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규제 산업의 로컬 인프라 안으로 끌고 들어오는 쪽에 가까움.

  • 복원력도 같이 건드렸음. 확장된 장애 도메인과 인프라 풀을 도입해 하드웨어 장애가 나도 서비스 중단을 줄이겠다는 방향임

    • 클라우드 연결 여부와 상관없이 핵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돌리는 게 목표임
    •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AI 추론과 데이터 분석도 자체 인프라에서 수행할 수 있다고 함
    • 생성형 AI를 쓰고 싶지만 데이터 반출이나 운영권 문제가 걸리는 조직에게는 꽤 직접적인 메시지임
  • 이미 도입 사례도 나와 있음

    • 미국 통신사 AT&T는 운영 제어권 확보와 민감 데이터 주권 통제를 위해 애저 로컬을 활용 중임
    • 네덜란드 토지 등기소도 민감 데이터 통제를 위해 도입한 사례로 언급됨
    • 이탈리아 파이버콥은 전국 단위 소버린 클라우드와 AI 서비스를 위해 전국 엣지 로케이션에 인프라를 깔고 있음
  • 하드웨어 생태계는 델 테크놀로지스, HPE, 레노버 같은 검증된 파트너를 통해 제공됨

    • 기존 스토리지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함
    • 컴퓨팅 기반에는 인텔 제온 6 프로세서가 들어감
    • 특화 인프라 없이도 소버린 환경에서 AI 워크로드를 돌릴 수 있다는 게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시지임

기술 맥락

  • 애저 로컬이 노리는 문제는 “클라우드를 쓸 수 있느냐”가 아니라 “클라우드를 어디까지 통제할 수 있느냐”예요. 규제 산업은 성능보다 데이터 위치, 접근 권한, 감사 가능성이 먼저 걸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 인터넷과 분리된 환경을 지원한다는 점도 중요해요. 망분리나 폐쇄망 요구가 있는 조직은 외부 클라우드 API에 계속 의존하기 어렵고, 장애나 정책 이슈가 생겼을 때 자체적으로 운영을 이어갈 수 있어야 해요.

  • 수천 대 서버까지 재설계 없이 확장하겠다는 건 운영 모델의 문제예요. 온프레미스에서 규모가 커질수록 배포, 패치, 장애 격리, 용량 관리가 복잡해지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걸 클라우드 스택으로 흡수하겠다는 거예요.

  • GPU 기반 AI 추론을 로컬에서 돌리는 것도 같은 흐름이에요. 민감 데이터를 밖으로 보내기 어려운 조직은 모델 사용 자체보다 데이터 이동이 병목이 되니까, 추론 위치를 데이터가 있는 곳으로 가져오는 게 자연스러워요.

클라우드가 전부 퍼블릭으로 가는 게 아니라, 규제와 데이터 주권 때문에 다시 온프레미스 쪽으로 내려오는 흐름이 선명함. 다만 예전 온프레미스가 아니라,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로컬에 심는 쪽이라는 게 핵심임.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devop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로컬, 소버린 클라우드를 수천 대 서버 규모로 키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 로컬의 확장성을 강화해 단일 소버린 환경 안에서 수백 대를 넘어 수천 대 서버까지 운영할 수 있게 했어. 규제 산업과 공공기관이 데이터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AI 추론, 분석,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자체 인프라에서 돌릴 수 있게 만드는 방향이 핵심이야.

devops

NHN, GPUaaS로 클라우드 턴어라운드 노린다

NHN의 클라우드 사업이 정부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와 GPUaaS 수요를 타고 성장 엔진으로 평가받고 있어. 계열사 수를 120개에서 60개로 줄이는 비용 효율화와 GPU 7656장 확보가 맞물리면서 수익성 개선 기대가 커졌어.

devops

삼성SDS, AI 인프라용 데이터센터 직접 투자 확대

삼성SDS가 클라우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데이터센터 직접 투자를 늘리고 있어. 동탄에 20메가와트 규모 AI 연산 특화 공간을 증설했고, 2029년에는 4200억원을 들인 60메가와트급 데이터센터도 가동할 계획이야.

devops

아태 기업 46%, 클라우드 전환을 인프라 현대화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델테크놀로지스와 IDC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기업의 46%가 인프라 현대화의 최우선 전략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꼽았어. 특히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리패트리에이션, AI 인프라 투자가 같이 움직이면서 단일 클라우드 올인 전략에서 벗어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어.

devops

구글·삼성SDS 동맹, 공공·금융 클라우드 문턱을 노린다

구글클라우드와 삼성SDS가 AI·클라우드·보안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공공·금융 시장 공략에 나섰어. 구글은 삼성SDS의 공공 보안 인증과 국내 접점을 활용하고, 삼성SDS는 구글의 제미나이와 분산형 클라우드 역량을 끌어오는 그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