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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니티, 메일 맥락까지 읽는 AI 협업툴 써팀 공개

ai-ml 약 6분

크리니티가 AI 엑스포 코리아 2026에서 AI 소통 협업툴 써팀을 선보인다. 메일, 메신저, 캘린더, 워크플로우, 드라이브, 게시판을 한 플랫폼에 묶고, RAG 기반 Agentic AI로 메일 분석부터 업무 실행까지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 1

    써팀은 메일 중심으로 내부 협업 기능을 연결하는 SaaS 올인원 협업툴임

  • 2

    Agentic AI가 메일 분류, 요약, 이슈 도출, 첨부파일 기반 답변 작성까지 지원함

  • 3

    RAG 구조로 메일·문서·위키 등 조직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업무 흐름 전체를 반영함

  • 4

    외부 학습을 하지 않는 독립형 AI 구조와 권한 기반 접근 제어를 보안 강점으로 내세움

  • 5

    AWS 기반 SaaS 운영과 AWS 마켓플레이스 유통으로 글로벌 확장도 추진 중임

  • 크리니티가 AI 엑스포 코리아 2026에서 AI 협업툴 써팀(SirTEAM)을 들고 나옴

    • 행사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림
    • 크리니티는 SaaS 메일협업·메일보안 전문기업이고, 이번에는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연결하는 협업 방식”을 전면에 내세움
  • 써팀의 기본 방향은 기능 많은 협업툴이 아니라, 업무 흐름을 하나로 묶는 플랫폼에 가까움

    • 메일, 메신저, 캘린더, 워크플로우, 드라이브, 게시판을 한곳에 통합함
    • 특히 외부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인 이메일을 기준으로 내부 협업 기능을 연결하는 구조임
    • 담당자가 바뀌어도 의사결정 배경과 업무 맥락이 남아 있도록 만드는 게 핵심 포인트임
  • 크리니티가 내세운 문장은 “AI는 실행하고, 사람은 설계한다”임

    • 기업 업무가 단순 운영 중심에서 설계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음
    • 사람은 목표와 구조를 잡고, AI가 반복 작업과 연결 작업을 맡는 그림임
    • 협업툴 경쟁력이 버튼 개수가 아니라 업무를 어떻게 구조화하느냐에 달렸다는 주장과 이어짐

중요

> 이 제품의 관전 포인트는 메일 요약 기능 하나가 아니라, 메일·문서·위키·권한·워크플로우를 묶어 조직의 업무 맥락을 AI가 따라가게 하려는 설계임.

  • 써팀에는 Agentic AI가 들어감

    • 메일 데이터를 분석한 뒤 실제 업무 수행까지 연결하는 구조라고 설명됨
    • 조건 기반 메일 자동 분류, 메일 요약, 복잡한 스레드의 핵심 이슈 도출을 지원함
    • 첨부파일을 바탕으로 답변 작성을 돕는 기능도 포함됨
  • AI 기능은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구조 위에서 돌아감

    • 메일, 문서, 위키 등 조직 내부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활용함
    • 단편적인 검색 결과가 아니라 업무 흐름 전체를 반영한 결과를 제공하는 쪽을 목표로 함
    • 부서별 AI 에이전트와 페르소나 설정도 지원해 조직별 업무 방식에 맞출 수 있게 함
  • 보안 쪽 메시지도 꽤 강하게 잡았음

    • 외부 학습을 하지 않는 독립형 AI 구조를 적용해 내부 데이터 유출 위험을 낮춘다고 설명함
    • 권한 기반 접근 제어로 누가 어떤 데이터까지 AI에 활용할 수 있는지 관리함
    • 메일 보안 국제표준 기술과 자체 스팸 차단 기술도 협업 환경의 기반으로 내세움

⚠️주의

> 기업용 AI 협업툴에서 진짜 민감한 지점은 “AI가 똑똑한가”보다 “AI가 보면 안 되는 문서를 보지 않는가”임. 권한 제어와 외부 학습 차단은 이런 제품에서 장식이 아니라 필수 조건에 가까움.

  • 글로벌 확장도 같이 밀고 있음

    • AWS 기반 SaaS 운영 체계를 구축했고,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유통 채널도 확보함
    • AWS Qualified Software 인증을 통해 안정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고 밝힘
    •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 실제 운영 사례도 확보했다고 함
  • 이미 국내 수상 이력도 붙어 있음

    • 2025년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AI 협업솔루션 부문 대상을 받음
    • 글로벌 상용 SW 명품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도 수상함
    • 크리니티는 앞으로도 메일 기반 데이터를 중심으로 AI가 업무를 이해하고 실행까지 연결하는 방향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힘

기술 맥락

  • 써팀이 이메일을 중심에 둔 이유는 기업 업무에서 메일이 여전히 가장 강한 기록 저장소이기 때문이에요. 메신저는 빠르지만 흐름이 흩어지기 쉽고, 문서는 정리된 뒤에야 남는 경우가 많거든요.

  • RAG를 쓰는 이유는 AI가 조직 내부 맥락을 모르면 그럴듯한 일반론만 내놓기 쉬워서예요. 메일, 문서, 위키를 검색해 답변에 붙이면 “우리 회사에서 이 건이 왜 중요한지”까지 반영할 가능성이 커져요.

  • Agentic AI를 붙인 건 요약에서 실행으로 넘어가려는 선택이에요. 메일을 읽고 핵심 이슈를 뽑는 데서 끝나지 않고, 조건에 따라 분류하거나 첨부파일 기반 답변까지 이어져야 실제 업무 시간이 줄어들거든요.

  • 권한 기반 접근 제어와 외부 학습 차단을 강조한 것도 자연스러운 흐름이에요. 협업툴 안에는 계약, 인사, 고객 대응 같은 민감한 데이터가 섞이기 때문에, AI 기능이 좋아도 데이터 경계가 흐리면 기업 도입이 어렵거든요.

국내 기업용 AI 협업툴이 이제 단순 요약 챗봇에서 메일·문서·권한·워크플로우를 엮는 쪽으로 가고 있다는 사례다. 특히 한국 조직에서 이메일이 여전히 업무 기록의 중심이라는 현실을 정면으로 잡은 점이 꽤 실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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