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카카오, 시니어 디지털 교육에 AI 커리큘럼까지 넣는다

general 약 4분
vote
0
댓글
북마크

카카오 임팩트재단이 2026년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전국 150개 기관, 약 3,000명 규모로 운영한다. 카카오톡·카카오맵·카카오T 같은 생활형 디지털 교육에 더해 ‘ChatGPT for Kakao’ 기반 AI 활용 교육까지 넣고, 수도권 밖 지역 비중도 70%로 늘린다.

  • 1

    전국 150개 기관에서 시니어 약 3,000명을 대상으로 교육 진행

  • 2

    기존 디지털 기초 교육에 AI 개념, 주의사항, 실생활 활용법을 추가

  • 3

    수도권 외 지역 비중을 50%에서 70%로 확대해 지역 디지털 격차 완화에 초점

  • 4

    120명의 시니어 티처가 전국 현장에 출강하고, 하반기에는 AI 활용 도서도 배포

  • 카카오 임팩트재단이 2026년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본격 운영함

    • 대상은 전국 150개 시니어 기관, 약 3,000명
    • 5월 4일부터 7월까지는 전국 100개 노인복지관에서 60세 이상 2,000명에게 생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함
    • 9월부터 11월까지는 50개 기관에서 약 1,000명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활용과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함
  • 이번 버전의 포인트는 ‘디지털 기초’에서 ‘AI 활용’로 커리큘럼이 확장됐다는 점임

    • 기존에는 카카오톡, 카카오맵, 카카오T, 공공서비스 이용법 같은 생활 밀착형 교육이 중심이었음
    • 올해는 ‘ChatGPT for Kakao’를 포함해 AI 개념 이해, 사용 시 주의사항, 실생활 활용법까지 다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전국민 AI 경진대회’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 ‘AI 골든벨’도 운영함

ℹ️참고

> 여기서 중요한 건 “시니어도 AI를 배운다”가 아니라, AI가 더 이상 개발자나 사무직만의 도구가 아니라는 점임. 카카오톡 같은 국민 앱 안으로 들어오면 교육 방식도 완전히 달라져야 함.

  • 지역 배분도 꽤 노골적으로 바꿨음

    • 수도권 외 지역 비중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함
    • 디지털 소외가 큰 지역에 교육 자원을 더 많이 배치하겠다는 방향임
    • 교육기관 공모에는 353개 기관이 신청했고, 모집 대비 약 2.5배 경쟁률이 나옴
  • ‘찾아가는 교육’이라는 이름답게 강사 운영도 현장형으로 잡았음

    • 전국 각지에서 120명의 시니어 티처가 직접 출강함
    • 시니어 티처는 AI와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지난해와 같은 120명 규모를 유지함
    • 교육 프로그램이 단발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일자리 모델과도 연결되는 셈임
  • 카카오는 이 프로그램을 그룹 상생 슬로건 ‘더 가깝게, 카카오’의 대표 ESG 사업으로 밀고 있음

    • 2024년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운영해옴
    • 현재까지 전국 312개 기관에서 총 2,514회 교육을 진행했고, 누적 참여자는 약 7,000명
    • 하반기에는 AI를 포함한 디지털 활용 도서도 주요 서점과 교육 현장에 보급할 예정임
  • 개발자 관점에서 보면 이건 서비스 설계의 현실 테스트에 가까움

    • AI 기능을 만들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고령층이 이해할 수 있는 설명, 실수 방지, 금융사기 예방 같은 안전장치가 같이 필요함
    • 특히 카카오톡 기반 AI라면 국내 사용자 접점이 워낙 커서, UX 실패가 곧 사회적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음

개발자 입장에선 거대한 기술 발표보다 이런 현장 적용이 더 중요할 때가 있음. AI 서비스가 대중화되려면 모델 성능만큼이나 ‘누가, 어떤 인터페이스로, 어떤 불안 없이 쓰게 만들 것인가’가 진짜 과제라서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general

PC·콘솔값 뛰자 클라우드 게임이 다시 현실적인 선택지가 됨

반도체 품귀와 기기 가격 상승으로 고성능 PC나 콘솔 없이 서버에서 게임을 돌리는 클라우드 게임이 다시 주목받고 있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가 이미 관련 서비스를 운영 중이고, 글로벌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은 올해 49억 달러에서 2030년 21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임.

general

AI 광고모델 쓰면 표시해야 한다는 법률 리스크, 광고주가 그냥 넘기면 안 됨

공정거래위원회가 AI로 만든 가상 인물을 광고에 활용할 때 표시 의무를 부과했다는 내용이 소개됐어. 광고대행사가 제작했더라도 부당 표시·광고 책임이 광고주에게 갈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야.

general

AI 글라스 커닝 시대, 시험 감독은 아직도 ‘안경 만지는지 보기’ 수준

AI 글라스가 기사·토익 시험 부정행위에 실제로 쓰이기 시작했는데, 교육 현장의 대응은 아직 육안 단속에 머물러 있다는 내용이다. 삼성 AI 글라스처럼 50g 안팎의 일반 안경 같은 기기가 나오면서 ‘반입 금지’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해졌고, 전문가들은 탐지·녹화뿐 아니라 AI 활용을 전제로 한 평가 방식 전환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general

AI 안경 커닝이 현실로 오자 시험장이 따라잡질 못하는 중

AI 안경이 시험 부정행위 수단으로 실제 적발되기 시작했는데, 대학과 시험기관의 대응은 아직 반입 금지나 행동 관찰 수준에 머물러 있음. 기기 크기는 점점 일반 안경과 비슷해지고, 계산기나 콘택트렌즈 같은 형태까지 나오면서 결국 평가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옴.

general

구글 뉴스, 검색 필터가 줄줄이 무너졌다는 현장 불만

한 저널리스트가 구글 뉴스의 기간, 언어, 지역 필터가 예전처럼 작동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어. 뉴스 검색 결과에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 콘텐츠가 많이 섞이고, 지정한 기간이나 국가 조건도 무시되는 일이 늘었다는 내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