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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클라우드메이트, ‘보안 내장 클라우드’로 AX 시장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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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클라우드 관리와 보안을 결합한 ‘트러스트 레이어’ 전략을 앞세워 AX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 도입이 늘면서 공공기관과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부담을 줄이는 실전형 솔루션에 초점을 맞췄다.

  • 1

    2024년 7월 통합 법인 출범 이후 보안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량 결합

  • 2

    지난해 매출 221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81% 성장

  • 3

    시큐어브리지, 애크미아이 등으로 공공·중소기업 AX 도입 지원

보안이 클라우드의 옵션이 아니라 기본값이 되는 중

  •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내세운 키워드는 ‘트러스트 레이어’임

    • 김형준 대표는 클라우드와 보안을 따로 보는 기존 방식으로는 인공지능 전환(AX) 환경의 위협을 막기 어렵다고 봄
    • 그래서 AI와 클라우드가 구현되는 전 과정에 안랩의 보안 프레임워크를 층처럼 쌓겠다는 전략을 꺼냈음
  • 회사의 방향은 꽤 명확함. “보안이 내재된 클라우드”를 팔겠다는 것임

    • 고객이 클라우드 도입할 때 보안 불안 때문에 멈칫하지 않게 하고, 비즈니스 혁신에 집중하게 만드는 게 목표
    • 지난해 매출은 221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81% 성장했다고 밝힘. 숫자만 보면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시장 반응은 나쁘지 않은 편임

중요

> 여기서 중요한 건 MSP가 단순히 서버 관리해주는 업체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임. 인공지능 도입, 클라우드 아키텍처, 보안 통제를 한 묶음으로 설계하는 쪽으로 역할이 커지고 있음.

공공과 중소기업을 먼저 겨냥함

  • 대표 제품은 생성형 인공지능 데이터 보안 솔루션 ‘시큐어브리지’임

    •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운영하는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됨
    •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서 공공기관이 복잡한 입찰 없이 카탈로그·수의계약 방식으로 도입할 수 있음
  • 중소·중견기업 쪽은 ‘2026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활용함

    • 모회사 안랩은 V3, XDR, EDR, MDS, SOAR 등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보안 솔루션 5종을 공급함
    •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올해 신규 공급 기업으로 들어가서 AI 어시스턴트 구축 지원 플랫폼 ‘애크미아이’와 시큐어브리지를 공급함
  • 과천 신사옥 이전도 그냥 이사 뉴스가 아니라 AX 전담 체계를 만들겠다는 신호임

    •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A타워로 옮기면서 AI 전담 연구 조직을 위한 독립 공간을 따로 마련함
    • 회사는 이를 ‘AX 전초기지’로 보고, 고객사별 AX 아키텍처 설계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힘

기술 맥락

  • 이 기사에서 핵심 선택은 클라우드 운영과 보안을 분리하지 않는 거예요. 인공지능 서비스를 붙이면 데이터가 어디로 흐르는지, 누가 어떤 권한으로 쓰는지, 모델 호출 로그가 어떻게 남는지가 전부 보안 이슈가 되거든요.

  • 공공기관을 먼저 노리는 이유도 현실적이에요. 공공은 보안인증과 조달 절차가 막히면 기술이 좋아도 도입이 늦어져요. 그래서 CSAP와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이 단순한 인증 뱃지가 아니라 실제 판매 경로가 되는 구조예요.

  • MSP 입장에서는 이제 인프라 비용 최적화만으로 차별화하기 어려워요. 고객이 원하는 건 “클라우드로 옮겨주세요”가 아니라 “인공지능을 써도 사고 안 나게 설계해주세요”에 가까워지고 있어서, 보안 프레임워크를 아키텍처 안에 넣는 쪽이 경쟁력이 되는 거예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이 단순 운영 대행을 넘어 보안과 인공지능 전환 설계까지 묶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음. 한국 기업 입장에선 ‘클라우드 전환’과 ‘보안 심사’를 따로 보는 시대가 점점 끝나간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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