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개발 조직에 오라클 자바를 공식 채택한 이유
삼성전자 DS 부문이 글로벌 반도체 개발 환경에 오라클 자바 SE 유니버설 서브스크립션을 공식 채택했다. 서로 다른 자바 배포판과 버전이 섞이면서 생길 수 있는 보안, 컴플라이언스, 라이선스 리스크를 줄이고 개발 환경을 표준화하려는 결정이다.
- 1
삼성전자 DS 부문이 오라클 자바 SE 유니버설 서브스크립션을 단독 계약으로 채택
- 2
글로벌 반도체 개발 조직의 자바 배포판과 버전 혼용 리스크를 줄이는 목적
- 3
오라클의 임직원 수 기반 구독형 라이선스는 대기업에 큰 비용 부담이 될 수 있음
- 4
보안 패치, 기술 지원, 라이선스 관리를 일원화하는 게 핵심 가치
개발자 입장에서는 비용 논란이 먼저 떠오르지만, 반도체처럼 중단 비용이 큰 환경에서는 표준화와 책임 소재가 돈보다 앞설 때가 있다. 자바 런타임 하나도 거버넌스 대상이 되는 게 대기업 엔지니어링의 현실이다.
관련 기사
잘못된 추상화보다 중복이 낫다는 샌디 메츠의 고전 조언
샌디 메츠는 중복을 없애려다 잘못된 추상화를 만들면 코드가 조건문과 파라미터로 부풀어 더 위험해진다고 말한다. 이미 틀어진 추상화는 억지로 보존하지 말고, 다시 호출부에 인라인해서 중복을 되살린 뒤 현재 요구사항에 맞는 새 구조를 찾는 편이 빠르다는 주장이다.
리눅스 커널, 6년·360개 넘는 패치 끝에 strncpy 제거
리눅스 커널이 오랫동안 버그의 원인이던 strncpy API 사용을 Linux 7.2에서 제거했어. NUL 종료 동작이 직관적이지 않고 불필요한 zero-fill로 성능 문제도 있던 API를 6년 동안 약 362개 커밋으로 걷어낸 작업임.
덕디비는 왜 빠를까: 서버 없는 분석 엔진의 내부 구조 뜯어보기
DuckDB가 단일 바이너리, 인프로세스 실행, 컬럼형 저장, 최적화 패스, Parquet 푸시다운으로 빠른 분석 쿼리를 처리하는 방식을 깊게 설명한 글이다. 6GB Parquet 파일을 노트북에서 바로 SQL로 읽는 경험 뒤에 어떤 설계가 깔려 있는지 따라간다.
피지독, 포스트그레스를 수평 확장시키겠다고 550만 달러 투자 유치
피지독은 포스트그레스 앞단에 프록시를 두고 샤딩과 라우팅을 처리해 수평 확장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이미 프로덕션에서 초당 200만 건이 넘는 쿼리를 처리하고, 확인된 규모만 20테라바이트 이상을 샤딩했다고 밝히며 550만 달러 투자를 공개했다.
펜타시스템, EDB 포스트그레SQL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DB 전환 시장 공략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가 EDB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국내에 EDB 포스트그레SQL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공급한다. 기존 상용 DBMS 정책 변화로 비용 부담이 커진 기업들을 겨냥해, 오픈소스 기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전환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금융, 공공, 제조, 유통, 클라우드, AI 데이터 분석 환경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려는 움직임이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