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GM, IT 인력 600명 줄이고 AI 역량 중심으로 다시 뽑는다

ai-ml 약 4분

GM이 IT 부서의 10%가 넘는 약 600명 정규직 직원을 해고했어. 단순 비용 절감이 아니라 AI 네이티브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에이전트와 모델 개발 역량을 가진 인력으로 조직을 갈아엎는 ‘스킬 스왑’에 가깝다는 내용이야.

  • 1

    GM은 IT 부서 10% 이상, 약 600명을 해고했다

  • 2

    회사는 여전히 IT 인력을 채용 중이지만 요구 역량이 AI 중심으로 바뀌었다

  • 3

    핵심 채용 분야는 AI 네이티브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에이전트와 모델 개발이다

  • 4

    GM은 지난 18개월 동안 AI 등 우선순위 사업에 맞춰 화이트칼라 조직을 계속 재편해왔다

  • GM이 IT 부서에서 600명가량을 해고했음

    • 전체 IT 부서의 10%가 넘는 규모라고 함
    • 회사는 이를 “미래에 더 잘 대비하기 위한 IT 조직 전환”이라고 설명함
  • 포인트는 단순 감원이 아니라 ‘스킬 스왑’에 가까움

    • GM은 IT 조직에서 계속 채용도 하고 있음
    • 다만 찾는 역량이 기존 IT 운영이나 일반 개발이 아니라 AI 중심 역량으로 바뀜
    • 구체적으로 AI 네이티브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과 분석, 클라우드 기반 엔지니어링, 에이전트와 모델 개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새로운 AI 워크플로가 언급됨

중요

> GM이 원하는 건 ‘AI 도구를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AI 시스템을 처음부터 설계하고, 모델과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업무 흐름에 녹일 수 있는 사람에 가까움.

  • GM은 최근 18개월 동안 화이트칼라 조직을 계속 손보고 있음

    • 2024년 8월에는 소프트웨어 인력 약 1,000명을 줄였음
    • 이번 해고도 AI를 포함한 우선순위 높은 사업에 리소스를 몰아주는 흐름 안에 있음
  • 소프트웨어 조직 재편은 2025년 5월 Sterling Anderson 합류 이후 더 강해진 분위기임

    • Anderson은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Aurora 공동창업자 출신이고, 자율주행 업계 경험이 있음
    • 그는 GM 안에 흩어진 기술 비즈니스를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하려고 밀어붙였음
    • 그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제품, 엔지니어링, AI 담당 고위 임원들이 회사를 떠났음
  • 빈자리는 다시 AI 중심 인력으로 채우는 중임

    • GM은 10월에 Apple 출신 Behrad Toghi를 AI 리드로 영입함
    • Cruise에서 AI와 로보틱스를 이끌었던 Rashed Haq도 자율주행 담당 부사장으로 데려옴
    • Cruise는 GM이 인수했다가 이후 접은 자율주행 회사라, 이 인사도 꽤 상징적임
  • 이 뉴스가 개발자에게 찜찜한 이유는 기업 AI 도입의 실제 모습이 꽤 노골적이기 때문임

    • 기존 팀 위에 AI 도구를 얹는 게 아니라, 필요한 역량 자체를 다시 정의하고 있음
    • 대기업 수요가 에이전트 개발, 모델 엔지니어링, AI 네이티브 워크플로 쪽으로 향하고 있다는 신호임
    • 결국 ‘AI를 써봤다’보다 ‘AI를 제품과 조직 프로세스 안에 넣어봤다’가 더 강한 이력으로 취급될 가능성이 큼

기업 AI 도입이 ‘챗봇 몇 개 붙이기’에서 ‘조직의 역량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기’로 넘어가는 신호로 볼 수 있음. 개발자 입장에선 AI 도구 사용 경험보다 데이터, 모델, 워크플로를 제품 시스템 안에 넣는 능력이 더 비싸지고 있음.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ai-ml

제미나이 도구 호출 능력을 2,600만 파라미터 모델로 증류한 니들 공개

Cactus Compute가 Gemini 3.1의 도구 호출 능력을 2,600만 파라미터짜리 초소형 모델 Needle로 증류해 공개했다. 맥이나 PC에서 로컬 파인튜닝까지 가능하고,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프리필 6,000 토큰/초, 디코드 1,200 토큰/초를 낸다고 주장한다. 개인용 AI 기기에서 함수 호출만 빠르게 처리하는 작은 모델 실험으로 보면 꽤 흥미로운 공개다.

ai-ml

딥시크 V4 인덱서, 6기가바이트 메모리로 백만 토큰까지 밀어붙인 논문

딥시크 V3.2와 V4의 압축 희소 어텐션에서 병목이 되는 인덱서 단계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바꿔, 기존 구현이 6만5536 토큰에서 메모리 부족으로 죽던 문제를 104만8576 토큰까지 확장했다. 핵심은 전체 점수 텐서를 만들지 않고 청크 단위로 top-k를 나눠 계산한 뒤 병합하는 방식이며, 단일 엔비디아 H200에서 피크 메모리 6.21기가바이트를 기록했다. 다만 논문은 인덱서 단계만 다루며, 실제 체크포인트 기반 종단간 성능이나 더 빠른 어텐션 커널을 주장하진 않는다.

ai-ml

챗지피티가 학습에 좋다던 유명 논문, 결국 철회됨

챗지피티가 학생 학습 성과에 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던 논문이 출판 약 1년 만에 철회됐어. 스프링거 네이처는 분석의 불일치와 결론 신뢰 부족을 이유로 들었고, 문제의 논문은 이미 500회 넘게 인용된 뒤였어.

ai-ml

샘 올트먼, 법정에서 “머스크가 오픈AI 지배권을 자녀에게 넘기려 했다”고 증언

샘 올트먼이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연방법원 배심원 앞에서 일론 머스크가 오픈AI의 장기 지배권을 원했고, 사망 후엔 자녀에게 넘기는 방안까지 언급했다고 증언했다. 머스크는 오픈AI가 비영리로 출발했는데도 영리화됐다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올트먼은 오히려 머스크가 영리 전환과 테슬라 편입을 밀었다는 취지로 반박했다.

ai-ml

혜전대, AI로 스마트팜 생산·가공·유통 교육 모델 만든다

혜전대가 2026년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충남 지역 연합형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연암대와 역할을 나눠 스마트팜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전주기를 디지털화하는 교육 모델을 만들겠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