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데이터 주권, 핵심은 ‘국내 보관’보다 ‘관리된 이전’이라는 주장
한중 AI·데이터법 국제 학술대회에서 데이터 주권을 데이터 현지화가 아니라 국경 간 데이터 이동을 통제하는 거버넌스 문제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어. AI 학습 데이터는 수집 뒤 정제, 라벨링, 임베딩, 모델 가중치, 합성 데이터로 바뀌기 때문에 단순히 국내에 저장하는 것만으로는 안보나 산업 경쟁력을 지키기 어렵다는 논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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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주권은 저장 위치보다 이전 통제 능력이라는 관점이 제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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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의 가치는 보관이 아니라 결합, 정제, 라벨링, 모델화 과정에서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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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간 데이터 이전은 법제 통일보다는 절차적 상호운용성부터 쌓자는 제안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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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데이터처럼 위험도가 낮은 데이터부터 시작해 산업별 파일럿으로 확대하자는 접근이 제시됨
AI 서비스가 국경을 넘는 데이터 흐름 위에서 돌아가는 이상, ‘서버를 어디에 두느냐’만으로는 데이터 주권을 설명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한국 기업 입장에서도 해외 클라우드, 중국·글로벌 파트너, AI 학습 데이터 활용을 다룰 때 규제 리스크를 꽤 현실적으로 봐야 하는 신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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