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FiveThirtyEight 아카이브를 통째로 날려버린 이야기
네이트 실버가 디즈니 산하에 있던 FiveThirtyEight의 과거 기사 아카이브가 ABC 뉴스 홈으로 리다이렉트되며 사실상 사라졌다고 비판했다. 그는 약 10년간 20만 시간에 가까운 작업물이 지워졌고, 이는 단순한 링크 깨짐이 아니라 대기업이 작은 전문 미디어 브랜드를 방치한 사례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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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ThirtyEight의 디즈니 시절 기사 아카이브가 접근 불가능해졌고 ABC 뉴스는 공개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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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실버는 디즈니가 FiveThirtyEight를 수익 사업으로 키울 의지도, 제품으로 관리할 역량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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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월과 구독 모델을 도입했다면 10만 명 이상 유료 구독자를 확보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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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 남는다는 믿음과 달리 10년 된 링크의 약 40%가 깨진다는 연구가 인용됐다
개발자 입장에선 남의 미디어 회고담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결국 이건 디지털 지식 보존과 플랫폼 종속성 얘기다. 제품, 문서, 데이터, 모델 IP를 누가 소유하고 어디에 보관하느냐가 시간이 지나면 꽤 무서운 차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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