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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트위터), 시간순 타임라인을 사실상 없애버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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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구 트위터)의 Following 탭 안에 Popular/Recent 드롭다운이 생겼는데, 기본값이 알고리즘(Popular)이고 수동 변경해도 리셋됨. 시간순 피드에 의존하던 사용자에게는 사실상 강제 전환.

  • 1

    Following 탭 내 Popular/Recent 드롭다운 추가, 기본값 알고리즘

  • 2

    수동으로 Recent 선택해도 다음 접속 시 리셋

  • 3

    알고리즘 피드가 광고 삽입과 둠스크롤링에 유리하기 때문으로 분석

  • 4

    니치 기술 콘텐츠 SNR이 아직 X가 최고라 떠나기 어려운 딜레마

  • 브라질의 딥러닝/NLP 엔지니어가 Tell HN에 올린 글인데, X(구 트위터)가 "Following" 탭마저 알고리즘 피드로 바꿔버렸다는 내용임
  • 이 사람의 전략은 단순했음: 자기 분야 연구자/연구소만 팔로우하고, "Following" 탭만 시간순으로 봄. 어제 본 게시물이 나오면 거기서 멈추는 식으로 RSS 리더처럼 사용했던 거임
  • 예전에 "For You"와 "Following" 탭이 분리됐을 때도 매번 "Following"을 클릭하면 됐으니 참을 만했음
  • 그런데 최근 "Following" 탭 안에 "Popular" vs "Recent" 드롭다운이 생김. 기본값이 "Popular"(알고리즘)이고, "Recent"로 바꿔도 다음 접속 때 다시 리셋됨

⚠️주의

> "Following" 탭조차 기본값이 알고리즘 정렬로 바뀌었고, 수동으로 "Recent"를 선택해도 세션마다 리셋됨. 시간순 피드에 의존하던 사용자에게는 사실상 강제 전환

  • 이 사람 분석으로는, 알고리즘 타임라인이 광고 삽입과 둠스크롤링 유도에 훨씬 유리하기 때문. 시간순 피드는 "끝"이 있지만, 알고리즘 피드는 새로고침할 때마다 새 콘텐츠가 나오니까
  • X를 떠나고 싶지만, 니치한 기술 콘텐츠의 신호 대 잡음 비율(SNR)이 아직 X에서 제일 높아서 쉽게 떠나지 못한다는 게 공감 포인트
  • HN 댓글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이 많았을 것으로 보임. 플랫폼이 사용자의 에이전시(agency)를 적극적으로 빼앗는 패턴이 점점 노골적이 되고 있다는 거임

플랫폼이 사용자 에이전시를 점진적으로 빼앗는 패턴이 점점 노골적이 되고 있음. 시간순 피드의 '끝'이 있다는 특성이 플랫폼 수익과 정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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