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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카파시가 앤트로픽 프리트레이닝 팀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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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공동창업자이자 테슬라 AI 책임자였던 안드레이 카파시가 앤트로픽에 합류해 클로드의 프리트레이닝 연구를 맡는다. 앤트로픽은 카파시가 클로드를 활용해 프리트레이닝 연구를 가속하는 팀을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 1

    카파시는 앤트로픽에서 닉 조셉이 이끄는 프리트레이닝 조직 아래 일함

  • 2

    앤트로픽은 클로드를 활용해 프리트레이닝 연구 자체를 빠르게 하는 팀을 만들 계획임

  • 3

    사이버보안 전문가 크리스 롤프도 프런티어 레드팀에 합류함

  • 안드레이 카파시(Andrej Karpathy)가 앤트로픽(Anthropic)에 합류함

    • 카파시는 오픈AI 공동창업자 출신이고, 테슬라에서 AI를 이끌며 FSD와 오토파일럿 프로그램을 맡았던 인물임
    • 본인은 X에 “프런티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다음 몇 년이 특히 중요한 시기가 될 것 같고, 다시 연구개발로 돌아가게 돼 기대된다”고 올림
  • 카파시의 역할은 클로드(Claude)의 프리트레이닝(pre-training) 쪽임

    • 앤트로픽에 따르면 프리트레이닝은 클로드의 핵심 지식과 능력을 만드는 대규모 학습 단계임
    • 동시에 프런티어 모델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비싸고 컴퓨트가 많이 드는 단계 중 하나임
    • 카파시는 닉 조셉이 이끄는 프리트레이닝 조직 아래에서 이번 주부터 일하기 시작함
  • 흥미로운 건, 앤트로픽이 카파시에게 “클로드로 프리트레이닝 연구를 가속하는 팀”을 맡긴다는 점임

    • 그냥 더 큰 학습을 돌리는 게 아니라, AI를 연구 도구로 써서 모델 훈련 연구 자체를 빠르게 하겠다는 방향임
    • 기사 해석대로라면 앤트로픽은 순수 컴퓨트 싸움만으로 오픈AI와 구글을 따라잡기보다, AI 보조 연구를 경쟁력으로 보려는 분위기임

ℹ️참고

> 카파시는 이론 설명과 대규모 훈련 실무를 모두 이해하는 드문 연구자로 꼽힘. 그래서 이번 합류가 단순 채용 뉴스보다 더 크게 읽히는 편임.

  • 카파시의 이력도 꽤 굵직함

    • 오픈AI에서는 딥러닝과 컴퓨터 비전 연구를 하다가 2017년에 테슬라로 이동함
    • 테슬라에서는 완전 자율주행(FSD)과 오토파일럿 프로그램을 이끌었고, 2022년에 떠남
    • 이후 오픈AI로 1년 복귀했다가 2024년에 교육용 AI 스타트업 유레카 랩스(Eureka Labs)를 시작함
  • 유레카 랩스가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는 아직 불명확함

    • 카파시는 유레카 랩스 출시 이후 많은 업데이트를 공유하지 않았음
    • 다만 “교육에 대한 열정은 여전하고, 시간이 되면 다시 그 일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함
    • 그는 신경망을 코드로 처음부터 만드는 온라인 강의 Neural Networks: Zero to Hero와 LLM 강의 유튜브로도 개발자들에게 꽤 익숙한 인물임
  • 앤트로픽은 보안 쪽 인력도 같이 보강함

    • 크리스 롤프(Chris Rohlf)가 프런티어 레드팀에 합류함
    • 롤프는 20년 이상 경력의 사이버보안 베테랑이고, 야후의 보안팀 The Paranoids, 메타, 조지타운 CSET의 CyberAI 프로젝트를 거침
    • 프런티어 레드팀은 고급 AI 모델을 심각한 위협 시나리오에 맞춰 스트레스 테스트하는 조직임
  • 정리하면, 앤트로픽은 모델 훈련과 모델 안전성 양쪽에 동시에 무게를 싣는 중임

    • 한쪽에서는 카파시로 프리트레이닝 연구 속도를 끌어올리려 하고
    • 다른 한쪽에서는 보안 레드팀을 강화해 고성능 모델의 위험한 행동을 더 세게 검증하려는 그림임

카파시 영입은 단순한 유명 연구자 영입이라기보다, 프런티어 모델 경쟁의 병목이 순수 컴퓨트에서 AI 보조 연구 워크플로로 옮겨가고 있다는 신호에 가깝다. 앤트로픽이 클로드를 연구 도구로 다시 클로드 개발에 투입하려는 그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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