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밤부랩 AGPL 위반에 정면 대응…역공학 프로젝트까지 띄웠다
Software Freedom Conservancy가 Bambu Lab의 3D 프린터 소프트웨어 AGPLv3 위반을 공식적으로 문제 삼고, 단기 대응과 장기 수리권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Bambu Studio가 AGPLv3 기반 소프트웨어를 쓰면서 필요한 전체 소스와 설치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고, Orca Slicer 포크 개발자에게 삭제 압박까지 했다는 주장이다. SFC는 역공학, 대체 포크 유지, 감시 활동, 상설 위원회, 25만 7달러 모금까지 한 번에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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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는 Bambu Studio와 관련 펌웨어·사용자 공간 소프트웨어의 AGPLv3 준수 여부를 조사 중이며, 현재 2건의 위반을 확인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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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u Studio는 PrusaSlicer와 Slic3r 계열의 AGPLv3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지만 libbambu_networking 관련 완전한 대응 소스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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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u가 Orca Slicer 포크 개발자에게 삭제를 요구한 행위도 AGPLv3가 보장한 권리에 추가 제한을 건 것으로 문제 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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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는 baltobu 프로젝트 아래 역공학 저장소, Orca Slicer 포크, Bambu Studio 포크를 운영하겠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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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권 활동을 위해 2개월 동안 250,007달러 모금을 진행하고, 목표 달성 시 전담 인력 채용까지 계획함
이건 단순한 라이선스 말싸움이 아니라, 오픈소스 기반 하드웨어 제품이 클라우드·펌웨어·데스크톱 앱을 엮어 잠금 효과를 만들 때 어디까지 허용되는가의 문제다. 3D 프린터 얘기지만, SaaS와 디바이스를 같이 다루는 회사라면 남 일처럼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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