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캘리포니아, AI 일자리 충격 대비해 노동 보호 행정명령

general 약 3분
vote
0
댓글
북마크

캘리포니아가 AI로 인한 일자리 대체에 대응하기 위해 노동정책 개편 검토에 들어갔다. 직원 유지 기업 보조금, 개발자·마케팅·영업 직무 재훈련, 보편적 기본 자산 같은 방안이 논의 대상에 올랐다.

  • 1

    AI로 직원을 대체하지 않는 기업에 보조금을 주는 방안 검토

  • 2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마케팅·영업 인력 대상 재훈련 확대

  • 3

    메타·인텔·시스코·아마존 감원 사례가 정책 논의의 배경

  • 캘리포니아가 AI 때문에 일자리가 줄어드는 흐름에 대응하겠다고 행정명령을 냄

    • 개빈 뉴섬 주지사가 노동정책 개편 검토에 서명했고, 뉴욕타임스가 이를 보도함
    • 핵심은 “AI가 미래니까 알아서 버텨라”가 아니라, 주정부가 고용 충격을 제도적으로 흡수할 방법을 찾겠다는 쪽임
  • 검토 대상이 꽤 직접적임. 직원 유지 기업에 보조금을 주는 방안까지 들어감

    • 기존 직원을 AI로 대체하지 않고 유지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연구할 예정
    • 소프트웨어 개발자, 마케팅, 영업 담당자를 위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도 확대 대상임
    • 캘리포니아 주민에게 주식, 채권, 국부펀드 지분 같은 ‘보편적 기본 자산’을 배분하는 아이디어도 검토함
  • 이 행정명령이 나온 배경은 빅테크 감원임. 숫자가 작지 않음

    • 메타는 AI 전환을 이야기하면서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8천 명을 줄였다고 기사에서 언급됨
    • 인텔, 시스코, 아마존도 수천 명 단위 해고를 진행한 사례로 거론됨
    • 화이트칼라 일자리의 절반이 향후 5년 안에 사라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공포가 커진 상태임
  • AI 실업을 보상금으로 다뤄야 한다는 주장도 같이 힘을 얻는 중

    • 일론 머스크는 AI 덕분에 국가가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이 커지고, 그 돈을 실직한 개인에게 보상금으로 줄 수 있다고 주장해옴
    • 최근에는 연방정부가 수표를 발행해 ‘보편적 고소득’을 보장하는 게 AI 실업 대응의 최선이라고도 말함
  • 개발자 입장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이게 먼 나라 복지 담론만은 아니라는 점임

    • 캘리포니아는 빅테크와 스타트업이 몰린 지역이라, 여기서 나오는 노동·AI 규제 논의는 글로벌 기업의 고용 전략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재훈련 대상에 명시됐다는 건, 개발자 직무도 “AI를 쓰는 사람”을 넘어 “AI 때문에 다시 설계되는 직무”로 보고 있다는 뜻임

AI가 생산성 도구를 넘어 노동시장 재편 이슈가 되면서, 개발자도 더 이상 기술 변화만 볼 수 없게 됐다. 특히 캘리포니아가 움직였다는 건 빅테크 고용 구조와 규제 논의가 같이 흔들릴 수 있다는 신호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general

Last.fm, 소유권 바뀌고 독립 회사로 새 출발

Last.fm이 소유권 변경을 거쳐 독립 회사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계정, 청취 기록, 스크로블, Pro 구독, API 기능은 그대로 유지되며 사용자 데이터 처리 방식도 바뀌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general

구글이 “사람들은 AI 모드를 좋아한다”고 하자 덕덕고 방문이 28% 가까이 늘어남

구글 검색이 AI 모드와 AI 개요를 전면에 밀어붙이는 사이, AI 없는 검색을 내세운 덕덕고 쪽 트래픽이 눈에 띄게 뛰었다. 덕덕고는 “사람들이 원하는 건 AI 자체의 찬반이 아니라 선택권”이라고 보고 있다.

general

경기도, 도민 15만 명 대상 AI·디지털 교육 시작

경기도가 2026년 AI디지털배움터를 열고 약 15만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키오스크, 생성형 AI, 업무 자동화 교육을 운영해. 고령층과 정보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청년·소상공인 대상 AI 활용 교육까지 범위를 넓힌 게 특징이야.

general

NIA “공공 AX 표준 만들고, 정책부터 현장 구현까지 직접 잇겠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AI 기본법에 따른 인공지능정책센터로 지정되며 공공 부문의 AI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핵심은 부처·지자체가 각자 따로 AI를 도입하다 생기는 중복 투자와 표준 부재를 줄이고, 일부 유스케이스는 정책 설계에서 구현까지 직접 밀어붙이겠다는 것.

general

최악의 면접은 코딩 테스트가 아니라 ‘무단 심리평가’였다

한 엔지니어가 정신건강 스타트업의 창업 엔지니어 면접에서 겪은 일을 공유했다. 기술 평가도 하기 전에 90분짜리 컬처핏 인터뷰에서 인생의 가장 힘든 날, 가족 문제, 실패한 관계 같은 사적인 이야기를 끌어냈고, 다음 날 한 줄짜리 탈락 메일을 받았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