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선거운동원이 된 6·3 선거, AI가 홍보부터 동선까지 파고듦
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인공지능이 선거 캠프의 실무 도구로 쓰이기 시작했다. 정책 홍보 영상, 유권자 의견 수렴, 공천 리스크 분석, 유세 동선 최적화, 개표방송 콘텐츠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중이다. 다만 딥페이크와 허위 정보 확산 위험도 같이 커져서, 기술 활용 능력만큼 검증 체계가 중요해졌다는 얘기다.
- 1
김포시장 후보 캠프가 챗GPT 형식의 정책 성과 홍보 영상을 공개함
- 2
정당들은 정책 제안 시스템, 공천 평가 모델, 유세 동선 최적화 도구에 AI를 쓰는 중
- 3
공직선거법은 선거일 전 90일부터 딥페이크 선거운동 콘텐츠 제작과 유포를 금지함
- 4
AI는 선거 비용을 낮출 수 있지만 허위 정보 확산 속도도 같이 높임
이 기사는 AI가 정치권에서 더 이상 실험용 장난감이 아니라 운영 도구로 들어왔다는 신호에 가깝다. 개발자 입장에선 생성형 AI의 사회적 배포가 제품 기능보다 훨씬 빠르게 제도와 신뢰 문제를 건드린다는 점이 포인트다.
관련 기사
유튜브, AI 생성 영상에 자동 라벨 붙인다
유튜브가 사실적으로 보이거나 의미 있게 AI로 변경·생성된 콘텐츠에 더 눈에 띄는 라벨을 적용하고, 제작자가 AI 사용 여부를 밝히지 않아도 내부 신호로 감지되면 자동 라벨을 붙이겠다고 밝혔다. 다만 라벨만으로 추천 노출이나 수익화 자격이 바뀌지는 않으며, 제작자는 YouTube Studio에서 잘못된 판정을 수정할 수 있다.
테크 CEO들의 'AI 만능론', 숫자는 아직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테크 업계에서 AI를 이유로 한 대규모 감원과 조직 재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Box 창업자 애런 레비는 CEO들이 실제 업무의 마지막 1마일을 모른 채 AI 에이전트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6년 첫 5개월 동안 이미 11만5430명이 해고됐고, 여러 연구는 AI 도입이 체감 생산성만큼 실제 생산성을 끌어올렸다는 근거가 아직 약하다고 말한다.
오픈AI와 앤트로픽, 코딩 에이전트로 드디어 돈 되는 시장을 찾은 듯
사이먼 윌리슨은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코딩 에이전트와 기업용 과금으로 진짜 제품-시장 적합성을 찾았다고 봐. 개인 구독자에게는 월 100달러 플랜이 싸게 느껴지지만, 기업 고객은 이제 사용량 기준 토큰 가격을 그대로 내기 시작했고 이게 대형 고객 예산을 빠르게 흔들고 있다는 얘기야.
컴팔과 GMI 클라우드, 대규모 추론용 AI 인프라 구축 협력
컴팔이 실리콘밸리 기반 AI 인프라 기업 GMI 클라우드와 협력해 대규모 추론과 에이전틱 AI 워크로드에 맞춘 GPU 서버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발표했어. COMPUTEX 2026에서는 NVIDIA HGX B300을 지원하는 Compal SGX30-2 같은 고성능 AI 서버 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이야.
AI 쓰면 편해진다더니, 직장인들은 ‘AI 과부하’에 지쳐가는 중
국내 직장인들이 AI 전환 압박, AI 답변 검증 부담, 대체 불안 때문에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어. 중앙일보 설문에서는 5284명 중 31.6%가 ‘AI 답변 검증에 시간이 더 걸릴 때’를 가장 지치는 순간으로 꼽았고, 기업들은 무작정 AI 사용량을 밀어붙이는 방식에서 업무 방식 재설계로 넘어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와.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