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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크, ‘AI 전용 기기’ 만들겠다며 1조원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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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AI 창업자 브렛 애드콕이 세운 하크가 7억달러 이상을 조달하며 기업가치 60억달러 평가를 받았어. 목표는 챗봇이 아니라 사용자를 계속 이해하고 기억하는 개인화 AI와 그 전용 하드웨어를 같이 만드는 거야.

  • 1

    하크가 시리즈에이에서 7억달러 이상을 조달하고 60억달러 기업가치를 인정받음

  • 2

    기반 모델, 소프트웨어, 전용 디바이스,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수직 통합으로 개발 중임

  • 3

    올여름 첫 멀티모달 AI 모델을 공개하고 이후 AI 네이티브 하드웨어 제품군을 낼 계획임

  • 4

    엔비디아, AMD, 인텔, 퀄컴, 세일즈포스, ARK 인베스트 등이 투자에 참여함

챗봇 말고 ‘개인 AI 기기’를 만들겠다는 하크

  • 피규어 AI 창업자 브렛 애드콕이 세운 하크가 시리즈에이에서 7억달러 이상을 끌어왔음

    • 우리 돈으로 약 1조원 규모고, 투자 후 기업가치는 60억달러, 약 9조원으로 평가됐어.
    • 파크웨이 벤처 캐피털이 라운드를 주도했고 엔비디아, AMD, 인텔, 퀄컴, 세일즈포스, ARK 인베스트까지 들어왔음.
    • 투자 수요가 몰려 초과 청약 상태로 마감됐다는 얘기도 나옴.
  • 하크가 내세우는 키워드는 개인화된 지능임

    • 지금 AI 서비스가 여전히 스마트폰이나 피시에서 단발성 채팅으로 소비된다고 보고, 그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는 쪽이야.
    • 애드콕은 하크가 만드는 게 단순 챗봇이 아니라 사용자를 이해하고, 사용자 언어로 소통하고, 사용자 전용 하드웨어 위에서 동작하는 개인 AI라고 설명했어.

중요

> 하크는 모델 하나만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기반 모델, 소프트웨어, 전용 디바이스,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한꺼번에 개발하겠다고 함. 이건 AI 앱 경쟁이라기보다 차세대 컴퓨팅 인터페이스 경쟁에 가까움.

전용 하드웨어까지 직접 쥐려는 이유

  • 하크는 수직 통합 전략을 택했음

    • 기반 모델, 소프트웨어, 기기, 인터페이스를 따로 맞추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한 제품 경험으로 묶겠다는 뜻이야.
    • 목표는 사용자의 맥락을 계속 이해하고, 인지 부담을 줄이고, 단순 도구가 아니라 협업 파트너처럼 동작하는 AI임.
  • 첫 결과물은 올여름 나올 멀티모달 AI 모델임

    • 하크는 첫 멀티모달 AI 모델을 공개한 뒤, 이를 기반으로 한 개인 AI 플랫폼 초기 버전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야.
    • 그다음 이 시스템에 최적화된 AI 네이티브 하드웨어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내놓겠다고 했어.
  • 아직 기기 형태는 꽁꽁 숨겨놨음

    • 애드콕은 스마트폰, 웨어러블, 스마트 안경과는 다른 새로운 종류의 AI 기기라고만 말했어.
    • 사용자가 이 장치를 잃어버리면 하루치 기억과 정보가 사라진 느낌이 들 정도로 필수적인 제품을 목표로 한다고도 했음. 말은 세다.

경쟁 구도도 꽤 빡세짐

  • 하크가 뛰어든 판에는 이미 거물들이 있음

    • 오픈AI는 아이폰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와 AI 디바이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야.
    • 메타는 스마트 안경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고, 애플도 AI 기능이 들어간 안경과 웨어러블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어.
  • 하크도 사람과 인프라를 빠르게 모으는 중임

    • 애플에서 아이폰 제품 디자인을 맡았던 아비두르 초우두리가 디자인 총괄로 합류했어.
    • 구글, 메타, 아마존 출신 AI·하드웨어 엔지니어들도 영입했고 현재 직원은 70여명 규모임.
    • 엔비디아 B200 GPU 기반 자체 데이터센터도 운영 중이라, 투자금은 AI 연구 인력, 하드웨어 개발, 컴퓨팅 인프라 확충에 쓰일 예정이야.
  • 애드콕의 이력 때문에 더 눈길이 감

    • 그는 전기 수직이착륙 분야 스타트업 아처의 공동 창업자였고, 이후 피규어 AI를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대표 기업으로 키웠어.
    • 하크는 지난해 1억달러, 약 1500억원을 투입해 설립됐고, 피규어 AI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앞으로 하크의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할 가능성도 거론됨.

기술 맥락

  • 하크의 선택은 ‘앱 위의 AI’가 아니라 ‘기기 자체가 AI인 제품’을 만들겠다는 쪽이에요. 스마트폰 앱으로는 사용자의 시야, 이동, 음성, 일상 맥락을 계속 붙잡기 어렵기 때문에 전용 하드웨어까지 가져가려는 거예요.

  • 수직 통합을 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모델은 똑똑한데 인터페이스가 채팅창이면 경험이 끊기고, 하드웨어는 좋은데 모델이 사용자를 기억하지 못하면 그냥 비싼 웨어러블이 되거든요.

  • 올여름 공개할 멀티모달 모델은 이 전략의 첫 단추예요. 개인 AI 기기는 텍스트만 잘 처리해서는 부족하고, 사용자가 보고 듣고 말하는 맥락을 같이 이해해야 하니까요.

  • 자체 데이터센터와 B200 GPU 투자는 꽤 중요한 신호예요. 개인화 AI는 추론 비용, 응답 지연, 모델 업데이트 속도가 제품 품질과 직결되기 때문에 컴퓨팅 인프라를 남에게만 맡기기 어렵거든요.

요즘 AI 디바이스 경쟁의 핵심은 ‘모델 성능’만이 아니라 사용자의 맥락을 얼마나 오래 붙잡고 있느냐야. 하크는 스마트폰 앱 하나 더 만드는 게 아니라 모델부터 기기까지 통째로 쥐려는 쪽이라, 성공하면 개인 AI의 인터페이스 기준을 흔들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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