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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클라우드, Qwen3.7-Max와 에이전틱 AI 풀스택 공개

ai-ml 약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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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싱가포르 Qwen 컨퍼런스에서 Qwen3.7-Max, Skills Portal, Qwen Cloud, JVS Agent Suite를 한꺼번에 공개했다. 핵심은 모델 하나 잘 만드는 경쟁을 넘어서, AI 에이전트가 클라우드 리소스를 직접 다루는 실행 환경까지 묶겠다는 전략이다.

  • 1

    Qwen3.7-Max는 Artificial Analysis 글로벌 LLM 인텔리전스 인덱스에서 56.6점으로 전 세계 5위, 중국 모델 1위를 기록했다

  • 2

    Skills Portal은 60개 이상 클라우드 제품 기능을 스킬 기반 및 MCP 호환 포맷으로 바꿔 AI 에이전트가 함수 호출처럼 쓰게 한다

  • 3

    Qwen Cloud는 자체 Qwen 모델, 오픈소스 모델, 써드파티 모델을 통합해 텍스트, 비전, 오디오, 이미지, 영상, 임베딩 작업을 지원한다

  • 4

    JVS Agent Suite와 JVS Mobile은 기업용 에이전트 운영,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모바일 기반 멀티에이전트 작업 수행을 겨냥한다

알리바바가 말하는 핵심은 “모델만으로는 부족하다”임

  •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싱가포르에서 첫 국제 행사인 Qwen 컨퍼런스를 열고, 에이전틱 인공지능(AI)용 풀스택 생태계를 공개함

    • 발표 범위가 꽤 넓음.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 AI 인프라, AI 네이티브 플랫폼, 기업용 에이전트 제품군까지 한 번에 묶어서 나옴
    • CTO 겸 글로벌 사업 총괄인 페이페이 리는 “에이전틱 시대는 기술 활용 방식 전반의 변화”라고 설명함. 그냥 챗봇 성능 올리는 얘기가 아니라, 업무 시스템 안에서 AI가 실행 주체가 되는 쪽을 보는 거임
  •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Qwen3.7-Max 공개임

    •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AI 개발 플랫폼인 모델스튜디오(Model Studio)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제공됨
    • Artificial Analysis의 글로벌 LLM 인텔리전스 인덱스 기준 전 세계 5위, 중국 모델 중 1위라고 밝힘
    • 점수는 56.6점이고, Kimi-K2.6, DeepSeek-v4-Pro-Max, GLM5.1 같은 중국계 주요 모델보다 앞섰다는 게 알리바바 쪽 설명임

중요

> 이 발표의 포인트는 “Qwen 새 모델 나왔다”가 아니라 “모델, 클라우드 인프라, 에이전트 실행 환경을 한 회사 생태계 안에서 묶겠다”는 쪽에 가까움.

AI 에이전트가 클라우드를 함수처럼 호출하게 만들겠다는 그림

  •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60개 이상 클라우드 제품의 핵심 기능을 스킬 기반 및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호환 포맷으로 바꾼 Skills Portal을 공개함

    • AI 에이전트가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운영관리, 보안 같은 클라우드 리소스를 함수 호출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려는 구조임
    • 개발자 입장에서는 “에이전트가 답변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 클라우드 작업을 실행하는 인터페이스를 갖는다”는 쪽이 더 중요함
  • 인프라 쪽도 에이전트 실행을 전제로 손보고 있음

    • 경량 실행 샌드박스, 태스크 간 메모리 공유, 데이터 순환, 기술 스택 전반의 지능형 운영관리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힘
    • 이건 에이전트가 짧은 질의응답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 작업을 이어서 실행하고, 상태를 유지하고, 운영 환경과 맞물려 돌아가는 상황을 염두에 둔 설계로 보임
sequenceDiagram
    participant 사용자
    participant AI에이전트
    participant 스킬스포털
    participant 클라우드서비스
    participant 운영관리

    사용자->>AI에이전트: 업무 목표 전달
    AI에이전트->>스킬스포털: 필요한 클라우드 기능 탐색
    스킬스포털->>클라우드서비스: MCP 호환 호출 실행
    클라우드서비스-->>AI에이전트: 실행 결과 반환
    AI에이전트->>운영관리: 상태 점검과 후속 작업 요청
    운영관리-->>사용자: 처리 결과 보고

Qwen Cloud와 JVS로 개발자·기업용 제품군까지 확장

  • 새 AI 네이티브 클라우드 플랫폼 Qwen Cloud도 공개됨

    • 개발자, 기업 고객, 고급 사용자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게 설계됨
    • 접근 방식은 에이전트용 스킬, 워크플로 통합용 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CLI), 일반 사용자용 웹사이트 세 가지로 나뉨
    • 자체 Qwen 모델뿐 아니라 오픈소스 모델, 써드파티 모델까지 통합하고, 텍스트·비전·오디오·이미지·영상·임베딩 작업을 포괄한다고 함
  • 기업용으로는 JVS Agent Suite가 나옴

    • 기업, 개발자, 개인이 전용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제품군임
    • OpenClaw 프레임워크 기반 JVS Claw Teams는 클라우드 운영, 조직 전용 스킬 일괄 배포, 통합 보안 관리를 지원함
    • JVS Mobile은 엔터프라이즈급 모바일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으로, Qwen 모델과 네이티브 OpenClaw를 기반으로 자율적 사고, 멀티에이전트 협업, 여러 앱을 넘나드는 복합 작업 수행을 지원한다고 밝힘

생태계 확장도 같이 깔고 감

  • 싱가포르에서는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 교육 프로그램도 발표함

    • 전국노동조합회의(NTUC) 산하 기술인재협의회, ST 텔레미디어 글로벌 데이터센터(STT GDC)와 협력함
    • 대상은 싱가포르 중소기업과 학생 1000명 이상이고, Qwen과 Wan을 포함한 알리바바 클라우드 솔루션을 실습하는 형태임
  • 오픈소스 쪽 행보도 있음

    •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리눅스 재단 산하 PyTorch Foundation에 플래티넘 회원사로 합류함
    • 차세대 AI 인프라 개발과 오픈소스 AI 생태계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명분임
    • Qwen Cloud 기반 글로벌 해커톤, 동영상 생성 모델 HappyHorse를 활용한 숏필름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임

기술 맥락

  • 이번 선택의 핵심은 “좋은 모델 하나”보다 “모델이 실제 업무 시스템을 건드릴 수 있는 구조”예요. 에이전트가 클라우드 리소스를 호출하려면 데이터베이스, 보안, 운영관리 같은 기능이 모델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열려 있어야 하거든요.

  • Skills Portal에서 60개 이상 클라우드 기능을 스킬과 MCP 호환 포맷으로 바꾸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사람이 콘솔에서 클릭하던 작업을 에이전트가 함수 호출처럼 실행하려면, 각 서비스의 기능이 표준화된 도구처럼 보이는 게 중요해요.

  • Qwen Cloud가 자체 모델만 고집하지 않고 오픈소스와 써드파티 모델까지 통합하는 것도 현실적인 선택이에요. 기업 입장에서는 텍스트, 비전, 오디오, 영상, 임베딩마다 맞는 모델이 다를 수 있고, 특정 벤더 모델 하나로 모든 워크로드를 밀어붙이기 어렵거든요.

  • JVS Agent Suite와 JVS Mobile은 이 전략을 기업 운영 환경으로 끌고 가는 제품이에요. 클라우드 운영, 조직별 스킬 배포, 통합 보안 관리까지 묶는다는 건 에이전트를 실험용 챗봇이 아니라 사내 자동화 계층으로 보겠다는 의미에 가까워요.

요즘 클라우드 벤더들의 AI 전략은 모델 성능표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에이전트가 실제 인프라를 만지고 운영까지 자동화하는 쪽으로 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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