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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브와 네이버클라우드, 망분리 안에서 금융권 오픈소스 AI 플랫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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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브 운영사 탤런트리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금융권용 AI·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추진해. 핵심은 망분리 규제를 지키면서도 금융보안원 안전성 평가를 통과한 클라우드 안에 최신 오픈소스 대형 언어 모델(LLM)을 배포·운영할 수 있게 만드는 구조야.

  • 1

    클리브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금융 데이터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 2

    망분리 규제를 준수하면서 오픈소스 대형 언어 모델을 금융 현장에 적용하는 게 핵심

  • 3

    네이버클라우드는 GPU 인프라와 쿠버네티스 기반 기술을, 클리브는 금융 특화 AI 솔루션 설계·구축을 맡음

  • 클리브를 운영하는 탤런트리가 네이버클라우드와 금융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같이 추진함

    • 양사는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금융 데이터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
    • 목표는 국내 금융기관이 망분리 규제를 지키면서도 최신 AI를 실제 업무에 쓸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드는 것
  • 금융권의 가장 큰 문제는 최신 AI를 쓰고 싶어도 외부 클라우드와 AI 서비스 활용이 구조적으로 막혀 있다는 점임

    • 혁신금융서비스 제도라는 우회로는 있지만 신청 주기가 제한적이라, 빠르게 바뀌는 최신 모델을 제때 도입하기 어렵다고 봄
    • 특히 대형 언어 모델(LLM)은 몇 달 단위로 성능과 비용 구조가 바뀌는데, 규제 절차가 느리면 현업 적용 속도가 바로 밀림

중요

> 이 협력의 포인트는 “금융권도 AI 씁니다”가 아니라, 데이터를 외부로 빼지 않고 내부망에 가까운 환경에서 최신 오픈소스 LLM을 교체·운영할 수 있게 만드는 구조임.

  • 양사는 금융보안원 안전성 평가를 통과한 국산 금융 특화 클라우드 안에 오픈소스 AI 모델 기반 플랫폼을 직접 구축하려고 함

    • 고객 데이터를 외부로 반출하지 않고, 내부망에서 오픈소스 모델을 최신 버전으로 교체해 운용하는 방식
    • 글로벌 오픈소스 LLM들이 챗GPT 같은 파운데이션 모델과 성능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는 판단도 깔려 있음
  • 역할 분담도 꽤 명확함

    • 클리브는 금융 도메인 특화 AI 솔루션 설계와 구축을 주도함
    • 네이버클라우드는 금융보안원 안전성 평가를 통과한 클라우드 기반 GPU 인프라와 쿠버네티스(NKS) 같은 핵심 기술을 제공함
  • 협력 범위는 단순 PoC보다 넓게 잡혀 있음

    • 망분리 환경 내 최신 오픈소스 LLM 배포·운영을 위한 GPU 클라우드 인프라 공동 구축
    • 금융기관 전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분석하는 데이터 플랫폼 공동 개발
    • 증권사를 시작으로 전 금융업권 AI·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공동 수주
  • 국내 개발자 입장에선 금융권 AI 아키텍처가 어디로 갈지 보여주는 사례임

    • 외부 API 호출 중심이 아니라, 규제 친화적인 클라우드 안에 모델·데이터·GPU·쿠버네티스 운영체계를 묶는 쪽
    • 금융, 공공, 의료처럼 규제가 강한 도메인에서는 “어떤 모델이 제일 좋냐”보다 “어디에 올리고, 데이터는 어떻게 안 빼고, 모델은 어떻게 바꾸냐”가 더 큰 질문이 됨

기술 맥락

  • 여기서 선택한 방향은 외부 AI 서비스를 바로 붙이는 게 아니라, 금융보안원 안전성 평가를 통과한 클라우드 안에 오픈소스 LLM 플랫폼을 직접 구축하는 거예요. 금융권은 고객 데이터와 내부망 규제가 강해서 일반 SaaS API처럼 쓰기 어렵거든요.

  • 오픈소스 LLM을 고른 이유는 모델 교체의 자유도 때문이에요. 최신 모델이 계속 나오는데, 매번 외부 서비스 승인이나 별도 절차에 묶이면 현업 적용 속도가 느려져요.

  • GPU 클라우드와 쿠버네티스가 같이 언급되는 이유도 운영 때문이에요. LLM은 한 번 설치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배포, 확장, 버전 교체, 장애 대응을 계속 해야 해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이 필요해요.

  • 클리브와 네이버클라우드의 역할 분담은 도메인과 인프라를 나눈 구조예요. 금융 업무에 맞는 AI 솔루션 설계는 클리브가 맡고, GPU·클라우드·NKS 같은 실행 기반은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식이에요.

금융권 AI 도입의 병목은 모델 성능보다 규제와 인프라 쪽에 더 가까워. 외부 API를 마음껏 못 쓰는 환경에서 오픈소스 대형 언어 모델을 내부망·전용 클라우드에 올려 굴리는 방식은 한국 금융사에 꽤 현실적인 해법이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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