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서 만든 무선 키보드 보드가 100만 달러 제품이 되기까지
한 대학생이 무선 DIY 키보드용 마이크로컨트롤러 보드 ‘nice!nano’를 만들고, 이 제품이 전 세계에서 5만 개 이상 팔리며 100만 달러 이상 매출을 만든 이야기다. 단순 성공담이라기보다 하드웨어 설계, 오픈소스 펌웨어, 커뮤니티, 공동구매, 클론 문제까지 DIY 생태계의 현실이 꽤 생생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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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무선 DIY 키보드 보드의 지연 시간과 배터리 문제가 출발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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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F52840 기반의 Pro Micro 호환 초박형 보드를 주말 동안 설계했고, 110mAh 배터리로 몇 주 사용 가능한 수준까지 개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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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동구매는 7시간 만에 1,000개가 모두 팔렸지만, 선주문 자금과 배송 부담 때문에 다시는 공동구매를 하지 않겠다고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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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MK 펌웨어와 커뮤니티가 제품 생태계를 키웠고, 이후 5만 개 이상 판매와 100만 달러 이상 매출로 이어짐
이 글의 재미는 ‘천재가 주말에 만든 제품’보다 ‘불편함을 정확히 찌른 오픈 하드웨어가 커뮤니티와 만나 시장이 되는 과정’에 있다. 개발자에게도 제품 타이밍, 생태계, 배포 방식, 클론 대응까지 배울 포인트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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