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프롬프트 바꿨는데 좋아진 건지 감으로 보지 말자는 도구, 컴플리션킷

ai-ml 약 4분
vote
0
댓글
북마크

컴플리션킷은 프롬프트 변경이 실제로 결과를 개선했는지 데이터셋과 평가 지표로 확인하게 해주는 도구다. 오픈AI, 앤트로픽, 올라마, 오픈라우터 기반 모델을 지원하고, 호스팅 버전과 셀프호스팅 버전을 모두 제공한다.

  • 1

    버전이 붙은 프롬프트 주소를 앱에서 호출하는 방식이라 별도 에스디케이가 필요 없다

  • 2

    이미 생성된 결과만 가져와서 대규모 언어 모델 심판으로 채점하는 judge-only 실행을 지원한다

  • 3

    엔진은 비에스엘 1.1로 소스 공개되어 있고 3년 뒤 지피엘 3으로 전환된다

  • 컴플리션킷은 한마디로 프롬프트 변경을 감으로 밀어붙이지 말고 실험으로 보자는 도구임

    • 지원 대상은 오픈AI, 앤트로픽, 올라마, 오픈라우터를 통한 100개 이상 모델
    • 호스팅 버전인 컴플리션킷 클라우드를 써도 되고, 자체 인프라에 단독 앱으로 올리거나 기존 레일스 앱에 엔진으로 붙일 수도 있음
  • 앱에서 프롬프트를 쓰는 방식도 꽤 단순하게 잡았음

    • 배포된 프롬프트마다 버전이 붙은 주소가 생기고, 앱은 그 주소를 호출해서 템플릿과 모델 정보를 받아옴
    • 별도 에스디케이 없이 제이슨 오버 에이치티티피로 처리한다는 게 포인트임
  • 재미있는 건 judge-only 실행임. 이미 다른 시스템에서 만든 출력물도 평가만 따로 돌릴 수 있음

    • 데이터셋의 한 컬럼에 기존 출력물을 넣고, 평가 지표를 정의하면 대규모 언어 모델 심판이 각 행을 루브릭대로 채점함
    • 프롬프트 실행이나 생성 단계 없이 채점만 하니까 프로덕션 로그 감사, 다른 모델 출력 비교, 손으로 만든 예제 검수에 맞음

중요

> 이 도구가 겨냥하는 문제는 프롬프트 작성 자체보다 프롬프트 변경의 회귀 테스트임. 모델 앱이 커질수록 이쪽이 진짜 운영 비용으로 튀어나옴.

  • 라이선스는 소스 공개지만 완전한 의미의 무제한 오픈소스는 아님
    • 엔진은 상업 제품 안에서 써도 무료고, 프로덕션 사용도 허용됨
    • 다만 컴플리션킷 자체를 제삼자에게 호스팅 또는 관리형 서비스로 제공하는 건 제한됨
    • 비에스엘 1.1 기반이고 3년 뒤에는 지피엘 3으로 자동 전환됨
    • 0.2.x 이하 버전은 계속 엠아이티 라이선스로 남음

기술 맥락

  • 프롬프트를 버전이 붙은 주소로 배포하는 건 앱 코드와 프롬프트 운영을 분리하려는 선택이에요. 모델 앱에서는 프롬프트가 거의 설정값처럼 자주 바뀌는데, 코드 배포와 묶어두면 실험 속도가 확 느려지거든요.

  • judge-only 실행이 중요한 이유는 이미 쌓인 출력물이 최고의 평가 데이터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새 프롬프트를 돌리지 않아도 운영 로그나 다른 모델 결과를 같은 루브릭으로 다시 채점하면, 모델 품질을 비교할 기준선이 생겨요.

  • 레일스 엔진과 단독 앱을 같이 제공하는 것도 실무적인 선택이에요. 이미 레일스 기반 내부 도구가 있는 팀은 엔진으로 붙이고, 별도 운영을 원하는 팀은 독립 배포를 고르면 되니까 도입 장벽이 낮아져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감각 싸움에서 운영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흐름을 잘 보여준다. 특히 프로덕션 로그나 기존 출력물을 다시 채점할 수 있다는 점이 실무팀에는 꽤 현실적인 포인트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ai-ml

애플 새 음성 인식 API, 온디바이스 영어 전사에서 위스퍼 스몰까지 이겼다

애플의 새 음성 인식 API인 스피치애널라이저가 리브리스피치 벤치마크에서 기존 SFSpeechRecognizer는 물론 위스퍼 스몰보다도 낮은 단어 오류율을 기록했어. 깨끗한 음성에서는 2.12%, noisy 음성에서는 4.56%로, 기존 애플 API 대비 오류율을 3.5~4배 줄였고 위스퍼 스몰보다 약 3배 빠르게 돌았어. 다만 영어·애플 플랫폼·OS 26 조건의 결과라, 다국어와 크로스플랫폼에서는 여전히 위스퍼의 장점이 남아 있어.

ai-ml

AI를 진짜 잘 쓰는 기업, 미국 증시에서 연 30% 프리미엄 받는다는 연구

예일대와 로체스터대 연구진이 기업의 실제 대형 언어 모델 사용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AI 활용도가 높은 상위 20% 기업이 하위 20%보다 주당 평균 0.64% 높은 초과수익률을 냈다. 단순히 AI 기업이냐가 아니라, 업무에 AI를 얼마나 깊게 쓰는지가 시장 가치에 반영되고 있다는 얘기다.

ai-ml

ZTE, AI 에이전트폰으로 스마트폰 재도전…진짜 승부처는 앱 생태계

ZTE가 바이트댄스의 더우바오를 탑재한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으로 시장 재진입을 노린다. 핵심은 사용자가 명령하면 AI가 여러 앱을 직접 열고 조작하는 방식인데, 위챗·타오바오·알리페이 같은 플랫폼과 충돌하면서 생태계 문제가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다.

ai-ml

노벨상 학자들까지 “AI 경제 충격, 지금 제도 안 만들면 늦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15명을 포함한 학자와 기술 업계 인사 약 200명이 AI가 향후 10년 안에 경제를 급격히 바꿀 수 있다며 정책 대응을 촉구했다. 이들은 산업혁명보다 큰 변화가 훨씬 짧은 시간에 올 수 있고, 대규모 일자리 대체와 생활 수준 향상이라는 양면성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봤다.

ai-ml

NHN, AI 데이터센터 매출 기대감에 목표주가 5만6000원으로 상향

한국투자증권이 NHN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핵심 근거는 양평 AI 데이터센터 가동, 공공·민간 GPU 클러스터 수주 확대, 클라우드 사업부 신규 매출 반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