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Router, 시리즈 B에서 1억1300만 달러 조달…멀티 모델 AI 인프라 판 커진다
OpenRouter가 알파벳 성장펀드 CapitalG 주도로 1억1300만 달러 규모 시리즈 B 투자를 받았다. 최근 6개월간 주간 처리량이 5조 토큰에서 25조 토큰으로 5배 늘었고, 올해 1천조 토큰 이상을 처리하는 속도로 성장 중이라고 밝혔다.
- 1
OpenRouter는 400개 이상 모델을 800만 명 이상 개발자에게 연결하는 AI 모델 라우팅 계층을 지향함
- 2
주간 토큰 처리량이 6개월 만에 5조에서 25조로 증가했고 올해 1천조 토큰 처리 페이스를 언급함
- 3
투자자에 NVIDIA, ServiceNow, MongoDB, Snowflake, Databricks 계열 벤처가 참여해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성격이 강해짐
- 4
멀티모달 추론, 비용·지연시간 최적화, 제공자 장애 대응, 데이터 미보관 정책 같은 운영 기능을 강화 중
LLM 앱이 단일 모델 호출 데모에서 실제 운영 시스템으로 넘어가면서, 이제 문제는 모델 자체보다 라우팅·비용·장애 대응·규정 준수로 옮겨가는 중임. OpenRouter 투자는 이 계층이 독립된 인프라 시장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신호에 가깝다.
관련 기사
애플 새 음성 인식 API, 온디바이스 영어 전사에서 위스퍼 스몰까지 이겼다
애플의 새 음성 인식 API인 스피치애널라이저가 리브리스피치 벤치마크에서 기존 SFSpeechRecognizer는 물론 위스퍼 스몰보다도 낮은 단어 오류율을 기록했어. 깨끗한 음성에서는 2.12%, noisy 음성에서는 4.56%로, 기존 애플 API 대비 오류율을 3.5~4배 줄였고 위스퍼 스몰보다 약 3배 빠르게 돌았어. 다만 영어·애플 플랫폼·OS 26 조건의 결과라, 다국어와 크로스플랫폼에서는 여전히 위스퍼의 장점이 남아 있어.
AI를 진짜 잘 쓰는 기업, 미국 증시에서 연 30% 프리미엄 받는다는 연구
예일대와 로체스터대 연구진이 기업의 실제 대형 언어 모델 사용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AI 활용도가 높은 상위 20% 기업이 하위 20%보다 주당 평균 0.64% 높은 초과수익률을 냈다. 단순히 AI 기업이냐가 아니라, 업무에 AI를 얼마나 깊게 쓰는지가 시장 가치에 반영되고 있다는 얘기다.
ZTE, AI 에이전트폰으로 스마트폰 재도전…진짜 승부처는 앱 생태계
ZTE가 바이트댄스의 더우바오를 탑재한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으로 시장 재진입을 노린다. 핵심은 사용자가 명령하면 AI가 여러 앱을 직접 열고 조작하는 방식인데, 위챗·타오바오·알리페이 같은 플랫폼과 충돌하면서 생태계 문제가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다.
노벨상 학자들까지 “AI 경제 충격, 지금 제도 안 만들면 늦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15명을 포함한 학자와 기술 업계 인사 약 200명이 AI가 향후 10년 안에 경제를 급격히 바꿀 수 있다며 정책 대응을 촉구했다. 이들은 산업혁명보다 큰 변화가 훨씬 짧은 시간에 올 수 있고, 대규모 일자리 대체와 생활 수준 향상이라는 양면성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봤다.
NHN, AI 데이터센터 매출 기대감에 목표주가 5만6000원으로 상향
한국투자증권이 NHN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핵심 근거는 양평 AI 데이터센터 가동, 공공·민간 GPU 클러스터 수주 확대, 클라우드 사업부 신규 매출 반영이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