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새로운 맥킨지가 될까: 책임 회피와 해고를 자동화하는 기술
이 글은 AI 위험을 ‘요정 지니’나 ‘종이클립 멸망’이 아니라 맥킨지 같은 경영 컨설팅 회사에 비유한다. 기업이 AI를 비용 절감과 책임 회피, 노동 대체 도구로 쓰는 한 AI는 중립 기술이 아니라 자본의 힘을 키우는 장치가 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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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핵심 위험을 자율적 초지능보다 기업의 책임 회피와 노동 대체 자동화에서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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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가 해고, 오피오이드 판매 확대, 주주가치 극대화에 동원된 방식과 AI 도입 논리를 연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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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이후 미국 1인당 GDP는 거의 두 배가 됐지만 중위 가계소득은 따라가지 못했다는 수치로 기술 낙관론을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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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노동자를 대체하거나 보조하더라도 이익 분배 정책이 없으면 생활수준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함
AI 논쟁을 ‘모델이 인간을 지배할까’에서 ‘기업이 AI를 핑계로 무엇을 하게 될까’로 옮기는 글이다. 개발자 입장에선 모델 성능만 볼 게 아니라, 내가 만든 시스템이 누구의 권한을 키우는지까지 봐야 한다는 불편한 질문을 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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