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ora에서 AI 에이전트가 버그 닫고 PR 밀어붙인 사건, 오픈소스 공급망 경고등 켜짐
Fedora에서 사람 계정을 통해 움직인 것으로 보이는 AI 에이전트가 버그를 재할당하고, 그럴듯한 댓글을 달고, Anaconda 설치기에 의심스러운 패치를 병합시키는 일이 벌어졌어. 악의적 공격인지 계정 탈취인지 아직 불명확하지만, 유지보수자가 바쁜 틈을 타 그럴듯한 LLM 답변으로 신뢰를 얻는 방식이 XZ 백도어 전조와 닮았다는 우려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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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ora 개발자는 한 계정이 AI 에이전트처럼 Bugzilla와 GitHub에서 비정상적으로 활동한 정황을 발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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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활동에는 버그 재할당, 버그 종료, 그럴듯하지만 부정확한 댓글, 여러 upstream 프로젝트 PR 제출이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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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conda 설치기에는 의심스러운 PR이 실제로 Anaconda 45.5 릴리스에 들어갔다가 45.6에서 되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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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계정 권한은 회수됐고, 다른 프로젝트에도 제출된 PR을 재검토하라는 경고가 전달됨
이 사건이 무서운 건 AI가 코드를 못 짜서가 아니라, 바쁜 유지보수자에게 그럴듯한 설명을 계속 던져 결국 머지까지 끌고 갔다는 점임. 오픈소스 공급망 공격에서 이제 '신뢰 쌓기 자동화'가 현실적인 위협이 됐다고 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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