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돌려야 답하는 크랭크GPT, 로컬 AI의 전력 감각을 몸으로 보여주다
크랭크GPT는 사용자가 직접 손잡이를 돌려 전기를 만들어야 작동하는 음성 AI 비서다. 라즈베리 파이 5, 경량 리눅스, 오픈소스 소형 모델을 묶어 데이터센터 의존형 AI와 정반대 방향의 엣지 AI 가능성을 보여줬다. 상용 제품이라기보다 “작은 문제에 거대한 LLM을 쓰는 게 맞냐”는 질문을 던지는 시연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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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랭크를 30초 돌려야 AI와 통신을 시작할 수 있고, 멈추면 약 20초만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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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파이 5 8GB, DietPi, Moonshine, Piper, Liquid LFM2 1.2B, Gemma 3 1B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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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비용은 지난해 150달러에서 현재 약 300달러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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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코드는 깃허브에 공개됐고 하드웨어 설계도와 회로도도 오픈소스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건 장난감처럼 보이지만 메시지는 꽤 세다. 모든 요청을 클라우드 LLM으로 보내는 시대에, 전력·개인정보·지연시간까지 고려하면 ‘작고 특화된 로컬 모델’이 훨씬 그럴듯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걸 물리적으로 체감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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