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FL, 학습 데이터부터 평가 방식까지 연 의료 LLM ‘메디트론FO’ 공개
EPFL이 의료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 과정을 통째로 공개하는 메디트론FO를 내놨다. 모델 가중치만 공개하는 수준을 넘어 학습 데이터, 정제 과정, 훈련 코드, 평가 방법까지 열어 의료 AI의 검증 가능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시도다. 공개형 모델을 의료 특화로 재학습한 결과, 아페르투스-70B-메디트론FO는 의료 벤치마크에서 기반 모델보다 6.6%포인트 높은 성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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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트론FO는 의료 AI 개발 전 과정을 재현 가능하게 공개하는 완전 공개형 프레임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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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데이터 선별, 모델 평가, 안전성 검증에 직접 참여하는 무브 검증 체계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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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6000건 이상의 임상 진료 지침과 의료진 검토 합성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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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르투스-70B-메디트론FO는 의료 시험 벤치마크에서 기반 모델보다 6.6%포인트 성능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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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스위스와 탄자니아 등 여러 국가 의료기관에서 실제 임상 연구도 추진한다.
의료 AI에서 ‘오픈소스’가 단순히 모델 파일 공개로 끝나면 현장 검증에는 한계가 크다. 메디트론FO는 의료진이 감사할 수 있는 개발 과정을 공개했다는 점에서, 규제 산업용 AI를 어떻게 공개해야 하는지 꽤 좋은 기준점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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