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서비스 안에 AI를 심고, 카카오는 카톡을 AI 에이전트 입구로 만들려는 중
네이버와 카카오가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가운데 AI 전략은 꽤 다르게 갈리고 있다. 네이버는 검색·쇼핑·광고 안에 AI를 녹여 바로 돈이 되는 구조를 만들고,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목표 설정과 실행까지 하는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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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 온서비스 AI로 검색, 쇼핑, 광고, 커머스, 핀테크에 AI를 내재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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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브리핑은 출시 몇 달 만에 전체 검색 쿼리의 20%에 적용됐고 월간 활용자 수는 3000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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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카나나와 카카오톡 5000만 가입자를 기반으로 채팅창을 생활 서비스와 AI 에이전트의 입구로 만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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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챗GPT 포 카카오처럼 외부 AI와 협력하며 폐쇄형 생태계보다 개방형 AI 허브에 가까운 전략을 택하고 있다
네이버는 기존 돈 버는 서비스의 전환율을 AI로 끌어올리는 실전형이고, 카카오는 카톡이라는 국민 앱 위에 에이전트 플랫폼을 얹겠다는 판을 그리고 있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둘 다 모델 성능보다 데이터, 사용자 접점, 실행 가능한 워크플로가 더 중요해지는 흐름으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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