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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미국서 10기가와트급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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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가 미국에서 인공지능 컴퓨팅 자원을 빌려주는 네오클라우드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새 합작법인 에스비 네오를 통해 2027년 4월부터 미국 기업에 인공지능 칩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2030년까지 10기가와트 규모 컴퓨팅 용량 확보를 목표로 잡았다.

  • 1

    소프트뱅크는 에스비 네오를 설립해 미국 인공지능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함

  • 2

    2030년까지 10기가와트 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컴퓨팅 용량 확보를 목표로 제시함

  • 3

    텍사스에서 수 기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를 먼저 짓고 미국 내 전력 확보 가능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임

  • 4

    오픈에이아이, 코어위브, 기존 클라우드 3사와 얽힌 인공지능 인프라 경쟁이 더 거세질 전망임

  • 5

    메모리 반도체 부족과 가격 급등이 가장 큰 리스크로 언급됨

소프트뱅크가 인공지능 클라우드판에 본격 진입함

  • 소프트뱅크가 미국에서 인공지능 컴퓨팅 자원을 임대하는 네오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함

    • 새 합작법인 이름은 에스비 네오임
    • 2027년 4월부터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칩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 지분은 통신 자회사 소프트뱅크가 51%, 소프트뱅크그룹이 49%를 보유함
  • 목표 고객은 대형 인공지능 기업임

    • 대규모 모델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빌려주는 사업 구조임
    • 인공지능 기업 입장에서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를 직접 사지 않고 필요한 기간 동안 빌려 쓸 수 있음
    •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이는 대신, 안정적인 인프라 공급자를 확보하는 모델에 가까움
  • 규모가 진짜 큼. 소프트뱅크는 2030년까지 10기가와트 규모 컴퓨팅 용량을 목표로 잡음

    • 세계 최대급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언급됨
    • 성공하면 10기가와트를 넘기는 확장도 검토한다고 함
    •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사장은 이 사업을 회사의 ‘제2의 창업’이라고 표현함

중요

> 10기가와트는 그냥 큰 데이터센터가 아니라, 전력 확보 능력 자체가 사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는 규모임. 인공지능 인프라 경쟁이 왜 전력 경쟁으로 바뀌는지 보여주는 숫자임.

텍사스에서 시작해 전력 있는 곳으로 확장

  • 에스비 네오는 먼저 미국 텍사스에서 수 기가와트 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임

    • 이후 전력 공급이 충분하고 데이터센터 구축에 적합한 미국 내 여러 지역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임
    • 미야카와 사장은 조건만 맞으면 미국 전역에서 사업 기회를 검토한다고 밝힘
  • 소프트뱅크는 전력 확보를 핵심 경쟁력으로 보고 있음

    • 가스 발전소 등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어 경쟁사보다 유리하다는 설명임
    •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위해 미국 내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제조 사업 진출도 검토 중임
  • 자체 인프라 관리 소프트웨어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움

    • 이름은 인프리니아임
    • 고객이 그래픽처리장치를 임대할 때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성을 자동화해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을 단순화하는 역할임
    •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 클러스터에서는 장비보다 운영 자동화가 병목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꽤 중요한 포인트임
sequenceDiagram
    participant 고객사 as 인공지능 기업
    participant 네오 as 에스비 네오
    participant 인프라 as 인프리니아
    participant 센터 as 데이터센터
    participant 전력 as 전력 공급망
    고객사->>네오: 학습·추론용 자원 요청
    네오->>인프라: 그래픽처리장치 구성 자동화
    인프라->>센터: 클러스터 배치와 소프트웨어 설정
    센터->>전력: 안정적 전력 사용
    센터-->>고객사: 인공지능 컴퓨팅 자원 제공

돈, 고객, 리스크가 전부 거대함

  • 소프트뱅크그룹은 이미 인공지능 하드웨어와 데이터센터에 큰돈을 넣고 있음

    • 미국 오하이오주에서는 총 5000억달러, 약 772조원 규모의 10기가와트급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추진 중임
    • 프랑스에서는 최대 750억유로, 약 131조원을 투자하는 5기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 건설을 계획함
    • 일본에서도 홋카이도와 오사카 사카이시에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음
  • 이번 미국 사업은 재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동 투자 방식으로 갈 예정임

    • 그룹사와 외부 기업들이 함께 투자하는 구조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임
    • 데이터센터 1기가와트 구축에 소프트뱅크가 직접 부담하는 자기자본은 수억달러 수준으로 예상함
  • 잠재 고객으로는 오픈에이아이가 거론됨

    • 오픈에이아이는 오는 10월까지 총 650억달러, 약 113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상태임
    • 기사에서는 오픈에이아이가 에스비 네오의 주요 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함
  • 하지만 경쟁 환경은 빡셈

    •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올해에만 약 7250억달러, 약 1271조원을 인공지능 인프라에 투자할 계획임
    •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도 인공지능 컴퓨팅 서비스를 계속 키우고 있음
    • 코어위브와 네비우스 같은 인공지능 전문 클라우드 기업도 빠르게 성장 중임

⚠️주의

> 미야카와 사장이 직접 꼽은 가장 큰 리스크는 메모리 반도체 부족과 가격 급등임. 그래픽처리장치만 확보한다고 끝나는 게임이 아니라는 얘기임.


기술 맥락

  • 소프트뱅크가 고른 방향은 범용 클라우드가 아니라 인공지능 특화 인프라예요. 대규모 모델 학습과 추론은 그래픽처리장치, 네트워크, 스토리지, 전력까지 한꺼번에 맞아야 해서 일반적인 서버 임대와는 난도가 다르거든요.

  • 10기가와트 목표가 중요한 이유는 전력 자체가 병목이기 때문이에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는 칩을 많이 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그 칩을 계속 돌릴 전력과 냉각, 부지, 송전 인프라가 같이 필요해요.

  • 인프리니아 같은 관리 소프트웨어를 강조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에요. 고객이 그래픽처리장치를 빌렸는데 클러스터 구성, 드라이버, 런타임, 분산 학습 환경을 매번 직접 맞춰야 하면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매력이 떨어지거든요.

  • 재무적으로는 공동 투자를 택한 점이 현실적이에요. 1기가와트 단위 데이터센터는 자본 지출이 너무 커서 한 회사가 전부 떠안기 어렵고, 고객 계약과 투자 파트너를 묶어 리스크를 나누는 구조가 필요해요.

  • 개발자 입장에서는 이런 뉴스가 멀게 보여도 영향이 있어요. 모델 가격, 추론 지연, 그래픽처리장치 수급, 클라우드 리전 선택이 결국 이런 인프라 투자 경쟁의 결과로 내려오기 때문이에요.

인공지능 경쟁이 모델에서 전력, 데이터센터, 그래픽처리장치, 메모리 확보전으로 완전히 내려왔다. 소프트뱅크가 ‘제2의 창업’이라고 부르는 것도 과장이 아닌 게, 이건 통신사가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겠다는 베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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