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나나, 상반기엔 오픈소스에서 카톡 에이전트로 방향 틀었다
카카오의 2026년 상반기 AI 전략은 자체 모델 카나나를 공개하고, API와 멀티모달 모델을 열고, 결국 카카오톡 안으로 밀어 넣는 흐름이었다. 핵심은 5,000만 카카오톡 이용자를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온보딩하겠다는 목표와, 한국어에 최적화된 모델 효율을 숫자로 증명하려는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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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1월 카나나 2 오픈소스 모델 4종을 공개하고, 2월 API와 멀티모달 모델 카나나-o 베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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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나 토크나이저로 학습 비용 최대 40% 절감, 추론 속도 최대 60% 개선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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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안의 챗GPT 포 카카오는 누적 가입자 1,100만 명을 넘겼고, 카카오는 5,000만 이용자 온보딩을 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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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카나나 앱 MAU는 5월 6만 9,600명에서 7월 1만 7,000명으로 줄어, 별도 앱보다 카카오톡 내장 전략이 더 현실적으로 보인다.
카카오의 AI 전략은 모델 성능 경쟁만이 아니라 유통 채널 싸움에 가깝다. 한국어 모델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카카오톡이라는 압도적인 접점을 잡고 가겠다는 계산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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