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코드, 프롬프트 읽기도 전에 3.3만 토큰을 쓴다는 벤치마크
Systima가 Claude Code와 OpenCode를 같은 모델, 같은 머신, 같은 작업에 물려 API 경계에서 실제 요청/응답을 캡처한 토큰 사용량 비교를 공개했음. Claude Code는 기본 프롬프트와 도구 스키마가 훨씬 크고 캐시 재작성도 잦았지만, 멀티스텝 작업에서는 도구 호출을 묶어 요청 수를 줄이면서 격차가 좁아지는 결과도 나왔음.
- 1
Claude Code는 단순히 'OK'만 답하는 작업에서도 사용자 프롬프트 전 약 3.3만 토큰을 보냈고 OpenCode는 약 7천 토큰 수준이었음
- 2
72KB짜리 AGENTS.md 또는 CLAUDE.md는 두 하네스 모두에 요청당 약 2만 토큰을 추가했음
- 3
Claude Code는 동일 작업에서 OpenCode보다 최대 54배 많은 프롬프트 캐시 쓰기 토큰을 기록했음
- 4
서브에이전트 팬아웃은 작은 작업의 입력 토큰을 12.1만에서 51.3만으로 키워 4.2배 비용을 만들었음
이 글의 핵심은 '어떤 코딩 에이전트가 똑똑하냐'보다 '내 에이전트가 모델에 뭘 얼마나 보내는지 알고 있냐'에 가까움. 팀에서 MCP, 긴 지침 파일, 서브에이전트를 붙여 쓰고 있다면 체감 비용 폭증의 원인이 모델이 아니라 하네스 구조일 수 있음.
관련 기사
조지 호츠의 한마디, “LLM은 좋은데 AI 호들갑은 싫다”
조지 호츠가 LLM, 자율주행, 영상 생성, 코딩 에이전트의 진보는 진심으로 좋아하지만, AI를 둘러싼 공포 마케팅과 SF 중심 과장에는 강하게 반발하는 글을 올렸음. 그는 AI가 컴퓨터 혁명의 연장선이며, 프론티어 랩이 모든 가치를 독점하기보다 오픈소스와 일반 컴퓨팅 진보로 commoditization될 가능성이 크다고 봄.
그록 4.5, 챗봇보다 코딩·문서·업무 에이전트에 초점 맞췄다
스페이스엑스AI가 그록 4.5를 코딩, 파일 분석, 문서 작성, 자율형 작업 수행에 특화된 모델로 공개했다는 내용이야. 일반 사용자는 그록 웹에서 파일 분석과 문서 초안을 쓰고, 개발자는 터미널 기반 그록 빌드로 코드 수정·테스트·프로젝트 생성을 맡기는 구조로 나뉘어 있어.
다글로, 받아쓰기 앱에서 업무 자동화 AI 노트테이커로 방향 튼다
다글로는 음성 받아쓰기 서비스에서 출발했지만, 이제 PDF 분석, 유튜브 요약, 보드챗, 보고서 생성까지 묶은 업무 자동화 AI로 확장하고 있어. 기사에서는 클로바노트, 챗GPT와의 직접 비교와 함께 자체 경량 모델 엘리, 비용 최적화, 온프레미스·온디바이스 전략까지 꽤 깊게 다뤄.
의료 생성형 AI, 이제 논문 검색·임상 근거 추적까지 들어간다
의료 생성형 AI가 진료 보조를 넘어 의학 논문 검색과 임상 의사결정 지원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어. 환각, 보안, 모델 드리프트 같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의료 데이터 특화 미세조정과 근거 추적 기능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중이야.
애플, 오픈AI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 소송 제기
애플이 오픈AI와 하드웨어 계열사 io프로덕츠, 전직 애플 임직원들을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냈다. 아이폰에 챗GPT를 연동했던 협력 관계가 2년 만에 차세대 AI 기기 주도권을 둘러싼 법정 싸움으로 바뀐 셈이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