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SK텔레콤, 6880억 파라미터 독자 AI 모델 A.X K2 공개

ai-ml 약 5분
vote
0
댓글
북마크

SK텔레콤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 작년 A.X K1보다 추론 성능을 크게 끌어올렸고, 제조·국방·바이오·게임 같은 실제 적용 사례도 같이 밀고 있다.

  • 1

    A.X K2는 6880억 개 파라미터 규모로, 작년 K1의 5190억 개보다 커졌다.

  • 2

    14개 벤치마크 평균 성능이 K1보다 32.2%포인트 올랐고, 장문 이해는 83.9%포인트 개선됐다.

  • 3

    SK텔레콤은 K2가 Qwen 3.5, DeepSeek V4 Flash, GLM-5.1, Kimi K2.6 같은 중국 최신 모델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4

    KG스틸·코넥과 제조 특화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크래프톤은 게임 내 자연스러운 음성 상호작용에 관련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 SK텔레콤이 두 번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를 허깅페이스에 공개함

    •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을 통해 공개하는 두 번째 거대언어 모델(LLM)임
    • 작년 12월 공개한 A.X K1에 이어, 이번엔 추론 성능을 끌어올리는 쪽에 초점을 맞췄음
  • 규모부터 꽤 큼. K2는 6880억 개 파라미터 모델임

    • 이전 K1은 5190억 개 파라미터였고, K2는 여기서 더 키운 모델임
    • SK텔레콤은 글로벌 오픈소스 모델과 비슷한 사양을 갖추는 게 목표였다고 설명함

중요

> SK텔레콤이 공개한 수치 기준으로 K2는 14개 벤치마크 평균 성능이 K1보다 32.2%포인트 올랐고, 장문 이해는 83.9%포인트 개선됐음.

  • 비교 대상으로는 최근 중국 오픈 모델들이 직접 언급됨

    • 알리바바 Qwen 3.5, DeepSeek V4 Flash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이라고 설명함
    • 중국 즈푸AI의 GLM-5.1, 문샷AI의 Kimi K2.6과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소개함
    • 요즘 오픈 모델 경쟁에서 중국 쪽 모델들이 기준점처럼 쓰이고 있다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임
  • SK텔레콤은 K2를 그냥 공개만 하는 게 아니라 산업 적용까지 같이 밀고 있음

    • 제조·국방·바이오 분야에서 활용 사례를 찾는 중임
    • KG스틸,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코넥과 제조 특화 AI 에이전트 개발에 K2를 적용하는 사례가 대표적임
    • 제조 현장 문서, 공정 지식, 품질 이슈 같은 영역에 LLM을 붙이려는 흐름으로 보면 됨
  • 게임 쪽 활용도 언급됨. 크래프톤이 K2 라온 스피치 모델 개발 과정의 기술을 게임에 활용할 예정임

    • 목표는 이용자와 AI 사이의 자연스러운 음성 상호작용 구현임
    • NPC 대화나 게임 내 보이스 인터랙션 같은 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그림임
  • 다음 목표는 조 단위 파라미터 모델임

    • SK텔레콤은 후속 A.X 모델을 조 단위 규모로 확장하겠다고 밝힘
    • 기사에서는 중국 Kimi K3가 2조8000억 개 파라미터 규모이고, 미국 최상위 AI 모델에 준하는 성능으로 평가된다는 비교도 나옴
    • 글로벌 주요 모델들이 조 단위 파라미터를 기본 경쟁력으로 삼는 만큼, SK텔레콤도 규모와 성능을 빅테크 수준에 가깝게 끌어올리겠다는 입장임

기술 맥락

  • 여기서 중요한 선택은 SK텔레콤이 서비스형 AI만 만드는 게 아니라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계속 키운다는 점이에요. 모델을 직접 갖고 있으면 특정 산업 데이터와 요구사항에 맞춰 튜닝하거나 배포 전략을 조정할 여지가 커지거든요.

  • K2의 방향은 단순히 파라미터 수만 늘리는 게 아니라 추론과 장문 이해를 개선하는 쪽이에요. 제조, 국방, 바이오처럼 문서가 길고 맥락이 복잡한 분야에서는 짧은 답변보다 긴 문맥을 놓치지 않는 능력이 훨씬 중요해요.

  • 제조 특화 AI 에이전트에 K2를 붙이는 건 꽤 현실적인 접근이에요. 범용 챗봇보다 공정 문서, 품질 관리, 내부 지식 검색처럼 업무 흐름 안에 들어가는 형태가 기업 입장에서는 ROI를 설명하기 쉽거든요.

  • 다만 글로벌 경쟁 구도는 이미 조 단위 파라미터 모델로 옮겨가고 있어요. 그래서 K2의 관전 포인트는 벤치마크 숫자뿐 아니라 국내 기업들이 실제 업무에서 얼마나 쓸 수 있는 형태로 배포되고 운영되느냐예요.

국내 통신사가 단순 AI 서비스가 아니라 파운데이션 모델 자체를 계속 키우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다만 글로벌 경쟁은 이미 조 단위 파라미터로 넘어가는 분위기라, 공개 모델의 성능뿐 아니라 실제 산업 적용 사례가 얼마나 빨리 쌓이느냐가 관건이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ai-ml

부산대, AWS·엔비디아·네이버와 실전형 AI 인재 키우는 부트캠프 운영

부산대가 AWS 코리아, 엔비디아, 네이버커넥트재단과 함께 여름계절학기 AI 부트캠프를 운영했음. 100여 명의 학생이 24개 팀으로 참여해 클라우드 배포, 딥러닝, 생성형 AI 서비스 구현, 데모데이 기술 검증까지 경험했음.

ai-ml

제주 소형 AI 데이터센터부터 동물병원 AI 리포트까지, 국내 클라우드 업계 소식 모음

과기정통부와 NIPA가 제주 소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과제를 선정했고, 인투CNS는 동물병원 진료 대화를 AI 리포트로 바꾸는 기술 특허를 등록했어. 포티투마루는 생성AI 인재 양성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산학 연계 사례를 내놓을 예정이야.

ai-ml

BC카드, 금융권 AI 플랫폼 BCGPT WebUI 오픈소스로 공개

BC카드가 자체 개발한 AI 통합 플랫폼 BCGPT WebUI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문서 검색, 질의응답, 콘텐츠 생성 기능을 제공하며, 금융권 핵심 AI 플랫폼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ai-ml

카카오, 온디바이스용 경량 언어모델 카나나-2 네 종 공개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경량 언어모델 카나나-2 시리즈 4종을 허깅페이스에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한국어 특화 토크나이저로 처리 효율을 30% 이상 높였고, 슬라이딩 윈도우 어텐션으로 긴 대화에서 메모리를 최대 72.7% 줄이는 점을 내세운다.

ai-ml

SKT, 6880억 파라미터 오픈소스 모델 A.X K2 공개

SK텔레콤이 6880억 파라미터 규모의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A.X K2를 허깅페이스에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전 모델보다 14개 벤치마크 평균 성능이 32.2%포인트 올랐고, 제조·국방·바이오·사무·개인 서비스까지 실제 적용처를 넓히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