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 문서로 퍼지는 AI 웜, 코파일럿에서 재현됐다
보안 연구자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포 워드에서 문서 기반 AI 웜이 자기복제되는 공격을 공개했어. 숨겨진 프롬프트가 포함된 문서를 코파일럿이 참고하면, 새 문서의 숫자를 조작하고 같은 악성 지시문을 다시 숨겨 넣어 다음 문서로 전파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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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자는 피해자 테넌트 접근 없이 악성 문서 하나를 공유하는 것만으로 시작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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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일럿은 흰색 글자와 작은 폰트로 숨겨진 텍스트도 서식을 제거한 뒤 대규모 언어 모델에 전달해 읽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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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된 내부 문서가 다시 공격 매개체가 되므로 원본 악성 문서가 없어도 전파가 이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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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RC와 144일간 조율했지만 공개 시점에도 공격 클래스가 완전히 막히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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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현재 LLM 워크플로에서 외부 콘텐츠가 컨텍스트에 들어오면 일정 비율로 침해가 발생한다고 가정해야 한다고 봄
이건 단순한 프롬프트 인젝션 데모가 아니라, 회사 문서 흐름 자체가 공격 전파 경로가 될 수 있다는 얘기라 꽤 세다. LLM을 업무 자동화에 붙일수록 ‘내용을 읽는다’와 ‘지시를 따른다’를 분리하지 못하는 문제가 보안 경계의 핵심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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