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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내부망 전용 인공지능 플랫폼 ‘해GPT’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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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가 내부 규정, 법령, 정책 자료를 기반으로 답변하는 업무 특화형 인공지능 플랫폼 ‘해GPT’를 8월 3일부터 전 직원에게 공개한다. 외부 클라우드가 아닌 내부 서버에서 작동하는 폐쇄형 구조를 택했고, 우선 지식 검색과 보도자료 초안 작성부터 시작해 업무 자동화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 1

    해GPT는 내부 규정, 보고서, 국가 법령, 정책 자료 등 검증된 데이터베이스만 기반으로 답변함

  • 2

    외부 인터넷망이나 클라우드가 아닌 내부 서버에서 동작해 중요 업무자료 유출 위험을 줄임

  • 3

    약 5,000건의 최신 법령과 내부 규정을 연동하고, 한국어에 강한 경량화 언어모델을 적용함

  •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자체 업무 특화형 인공지능 플랫폼 ‘해GPT’를 만들었음.

    • 8월 3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임.
    • 외부 인공지능 서비스에 업무자료를 넣는 대신, 공사 내부 서버에서 법령과 업무자료를 학습해 쓰는 구조임.
  • 해GPT의 핵심은 “아무거나 답하는 챗봇”이 아니라 검증된 내부 자료 기반 답변임.

    • 내부 규정, 보고서, 국가 법령, 정책 자료 같은 데이터베이스만 바탕으로 답변하는 게 특징임.
    • 직원은 평소 대화하듯 질문해서 필요한 자료를 찾고, 보고서나 보도자료 초안 작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음.

중요

> 이 사례에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모델 성능 과시가 아니라 데이터 경계임. 공공기관 업무자료를 외부 클라우드로 보내지 않고 내부망에서 처리하도록 설계했다는 게 도입 명분의 핵심임.

  • 보안 쪽은 폐쇄형 시스템으로 잡았음.

    • 외부 인터넷망이나 클라우드가 아니라 공사 내부 서버에서 작동함.
    • 중요 업무자료가 외부로 유출될 위험을 차단하는 게 목표임.
  • 정확성 확보를 위해 내규관리시스템도 같이 구축했음.

    • 내부망에 약 5,000건의 최신 법령과 내부 규정을 적재해 연동함.
    • 인공지능이 오래된 규정이나 부정확한 자료를 기반으로 답하지 않도록 최신 데이터베이스를 붙인 셈임.
  • 모델은 한국어 표현에 강한 경량화 언어모델을 적용했다고 함.

    • 속도를 높이기 위한 선택으로 보임.
    • 향후 더 나은 인공지능 기술이 나오면 최신 모델로 바꿀 수 있도록 교체형 구조도 채택했음.
  • 기능은 일단 직원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영역부터 시작함.

    • 업무 규정을 찾아주는 ‘지식봇’과 보도자료 작성을 돕는 ‘보도자료봇’을 우선 제공함.
    • 여러 시스템을 오가며 검색, 분석, 문서 작성을 하던 흐름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줄이겠다는 그림임.
  • 이 사업은 7월 21일 시행된 인공지능기본법과 공공부문 인공지능 활용 확대 정책 흐름에 맞춰 추진됐음.

    • 개발 초기부터 현장 직원 의견을 반영했다고 밝힘.
    • 사전 설문에서 직원 88%가 ‘데이터 검색·분석에 특화된 인공지능’을 가장 필요로 한다고 답했고, 이 결과가 핵심 기능에 반영됐음.
  • 다음 단계는 단순 검색을 넘어 업무 자동화로 가는 로드맵임.

    • 고성능 인공지능 모델 적용과 업무별 맞춤형 도구 확대를 계획하고 있음.
    • 최종적으로는 이미지·영상 제작, 반복 업무 자동화까지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업무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임.

기술 맥락

  • 해GPT의 기술적 선택은 내부망 기반의 폐쇄형 인공지능이에요. 공공기관은 법령, 내부 규정, 정책 자료처럼 민감하거나 정확성이 중요한 문서를 다루기 때문에 외부 서비스에 프롬프트로 넣는 방식이 부담스럽거든요.

  • 내부 서버를 택한 이유는 보안만이 아니에요. 답변 근거를 내부 규정과 최신 법령으로 제한하면, 범용 챗봇이 그럴듯하게 틀린 답을 내는 문제를 줄일 수 있어요.

  • 약 5,000건의 법령과 내부 규정을 내규관리시스템으로 연동한 것도 그래서 중요해요. 모델 자체가 모든 걸 외우게 하는 게 아니라, 최신 업무 자료를 붙여서 검색과 생성을 같이 쓰려는 구조에 가까워요.

  • sLLM을 쓴 선택은 운영 현실과 맞닿아 있어요. 대형 모델은 성능은 좋아도 비용과 인프라 부담이 크기 때문에, 내부 업무처럼 범위가 정해진 경우엔 한국어에 강한 경량 모델이 더 실용적일 수 있어요.

  • 모델 교체형 구조를 넣은 것도 꽤 현실적인 판단이에요. 인공지능 모델 성능은 빠르게 바뀌니까, 한 번 구축한 모델에 묶이지 않고 더 나은 모델로 갈아탈 수 있어야 장기 운영이 가능하거든요.

공공기관 생성형 인공지능 도입의 현실적인 출발점은 거창한 범용 챗봇보다 내부 문서 검색과 초안 작성이다. 보안, 최신 규정 반영, 모델 교체 가능 구조를 같이 잡으려는 점은 기업 내부 인공지능 도입을 고민하는 팀에도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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