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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방호 차폐막, 드론 공격 후 방사능 차단 기능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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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신안전가둠체(NSC)가 2월 드론 공격으로 방사능 차폐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IAEA가 발표. 45개국이 €21억을 들여 건설한 세계 최대 이동식 구조물이 무력화됨.

  • 1

    NSC가 드론 공격으로 방사능 차폐 기능 상실 (IAEA 공식 발표)

  • 2

    2010~2019년 건설, €21억 투입, 45개국 공동 출자 프로젝트

  • 3

    하중 지지 구조물에는 영구적 손상 없으나 대규모 보수 필요

  • 4

    2022년에도 러시아 침공 초기 점령당한 전력 있음

  • 체르노빌 원전 위에 씌운 신안전가둠체(NSC)가 드론 공격으로 방사능 차폐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IAEA가 공식 발표함
  • 올해 2월 14일 드론 공격으로 NSC 외벽 피복재가 손상되고 화재가 발생했으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소행이라고 비난함 (러시아는 부인)
  • NSC는 세계 최대 이동식 지상 구조물로, 2010~2019년에 건설됐고 100년 수명으로 설계됨. 45개국 이상이 공동 출자해 총 €21억(약 3조 원) 들인 프로젝트임
  • IAEA는 대규모 보수를 권고했고, 지금까지는 지붕 임시 수리만 진행된 상태. 다행히 주요 하중 지지 구조물이나 모니터링 시스템에는 영구적 손상이 없다고 함
  • 체르노빌은 2022년 러시아 전면 침공 초기에도 점령당해 직원들이 한 달간 인질로 잡힌 적 있음. 1986년 원래 사고 때는 우크라이나·벨라루스·러시아 전역에 방사능이 퍼졌던 곳임
  • 45개국이 수십 년에 걸쳐 만든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원자력 안전 협력 프로젝트가 드론 한 방에 무력화됐다는 게 씁쓸함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원자력 안전 국제 협력 프로젝트가 드론 한 대에 의해 핵심 기능을 잃었다는 점에서, 현대 전쟁이 핵 안전 인프라에 미치는 위협의 심각성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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