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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2분기 매출 521억으로 최대 실적…AI 매출이 본격적으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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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이 별도 기준 2분기 매출 521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와 상반기 모두 역대 최대 매출을 냈어. 상반기 AI 제품 매출은 13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AI 매출 89억원을 이미 넘어섰고, 공공·교육·기업 고객 기반을 중심으로 AI 패키지 전환을 밀고 있음.

  • 1

    한컴의 2분기 별도 매출은 521억원, 영업이익은 134억원임

  • 2

    상반기 AI 제품 매출은 13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AI 매출 89억원을 넘어섬

  • 3

    B2B 고객의 AI 패키지 전환율은 3월 말 4.2%에서 6월 말 6.2%로 상승함

  • 4

    공공·국방·금융 등 민감 데이터 산업을 겨냥한 에이전틱 OS를 연내 베타와 상용 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임

  • 한컴이 AI 사업 덕분에 2분기와 상반기 모두 역대 최대 매출을 찍음

    •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은 521억원, 영업이익은 134억원임
    • 상반기 누적 매출은 986억원, 영업이익은 310억원임
    •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고, 반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임
  • 숫자로 보면 AI 매출이 이제 그냥 ‘미래 먹거리’가 아니라 실제 실적 항목으로 올라온 상태임

    • 6월 말 기준 누적 AI 제품 매출은 135억원임
    • 지난해 연간 AI 매출 89억원을 상반기 만에 이미 넘어섰음
    • 한컴은 올해 AI 매출 목표를 315억원으로 잡고 있음
    • 현재 추세라면 AI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20%까지 갈 수 있다고 보고 있음

중요

> 상반기 AI 제품 매출 135억원은 지난해 연간 AI 매출 89억원을 이미 넘긴 수치임. AI 전환이 말뿐인지 아닌지 볼 때 이런 숫자가 제일 중요함.

  • 한컴의 강점은 기존 B2B 고객 기반을 AI 패키지로 전환시키는 데 있음

    •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기업 등 약 20만곳의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음
    • B2B 고객의 AI 패키지 전환율은 3월 말 4.2%에서 6월 말 6.2%로 상승함
    • 전환율만 보면 아직 초반이지만, 고객 풀이 크기 때문에 조금만 올라가도 매출 임팩트가 생김
  • 다음 베팅은 ‘글로벌 소버린 에이전틱 운영체제(OS)’임

    • 한컴은 지난 5월 이 방향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음
    • 공공·국방·금융처럼 민감 데이터가 많은 산업을 겨냥함
    • 연내 베타와 상용 버전을 출시하고, 2027년부터 본격 사업화에 들어갈 계획임
    • 국내를 넘어 유럽 시장까지 공략하겠다는 목표도 붙어 있음

기술 맥락

  • 한컴의 선택은 기존 문서·오피스 고객 기반 위에 AI 패키지와 Agentic OS를 얹는 방식이에요. 완전히 새로운 소비자 서비스를 만드는 게 아니라, 이미 쓰고 있는 기관과 기업의 업무 환경을 AI로 전환시키는 전략이죠.

  • 이 접근이 현실적인 이유는 공공·교육·기업 고객은 도입 경로가 길고 보안 요구가 높기 때문이에요. 아무 AI 챗봇이나 가져다 쓰기 어렵고, 문서와 내부 데이터, 권한 체계가 맞아야 하거든요. 한컴은 기존 고객 접점이 있어서 이 전환을 설득하기가 상대적으로 좋아요.

  • Agentic OS가 중요한 건 AI가 단순 문서 작성 보조를 넘어서 업무 흐름 자체에 들어가려는 단계라서예요. 공공·국방·금융에서는 민감 데이터가 많기 때문에, 외부 범용 서비스보다 통제 가능한 플랫폼을 선호할 가능성이 커요.

  • 전환율 6.2%는 아직 낮아 보일 수 있지만, 약 20만곳 고객 기반에서 보면 초반 신호로는 꽤 의미가 있어요. AI 매출이 전체의 20%까지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이 고객 기반을 얼마나 빠르게 전환시키느냐에 달려 있어요.

한컴은 문서 소프트웨어 회사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번 숫자는 AI가 ‘홍보용 키워드’가 아니라 실제 매출 항목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신호임. 특히 공공·교육 고객 기반을 쥔 회사라 에이전틱 OS 전략이 국내 B2B AI 시장에서 꽤 현실적인 루트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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