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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기업용 앱에 구글 제미나이 넣고 AI 에이전트 선택지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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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파이낸셜 소프트웨어 주가가 구글 클라우드와의 AI 파트너십 확대 소식에 3.3% 상승했다. 이번 협력으로 구글의 Gemini 모델이 Oracle Fusion 애플리케이션용 AI 에이전트 스튜디오와 Fusion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NetSuite에 통합된다. 오라클은 멀티 모델 아키텍처를 유지해 Gemini 외 서드파티 모델 선택 가능성도 열어두겠다는 입장이다.

  • 1

    구글 Gemini가 Oracle AI 에이전트 스튜디오에 통합됨

  • 2

    기업 고객은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구축, 커스터마이징, 배포할 수 있게 됨

  • 3

    Fusion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NetSuite 전반에도 Gemini가 기본 탑재될 예정임

  • 4

    Gemini 3.1 Flash Lite와 Gemini 3.5 Flash가 각각 비용 최적화 작업과 고급 추론 작업에 활용됨

  • 5

    오라클은 특정 모델에 묶이지 않는 멀티 모델 아키텍처를 유지하겠다고 밝힘

  • 오라클 파이낸셜 소프트웨어 주가가 구글 클라우드와의 AI 파트너십 확대 소식에 3.3% 올랐음.

    • 핵심은 구글의 Gemini 모델이 오라클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직접 들어간다는 점임.
    • 기술주 전반의 강세도 주가 상승에 보탬이 됐다고 기사에서는 설명함.
  • 이번 계약으로 Gemini는 Fusion 애플리케이션용 Oracle AI 에이전트 스튜디오에 탑재됨.

    • 기업 고객은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커스터마이징하고, 배포할 수 있게 됨.
    • 오라클은 Fusion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NetSuite 전반에도 Gemini를 기본 탑재할 계획임.
    • 즉, AI가 별도 도구가 아니라 재무·ERP·업무 앱 안으로 들어가는 흐름임.
  • 투입되는 모델은 두 종류로 나뉨.

    • Gemini 3.1 Flash Lite는 고효율·비용 최적화 작업에 쓰임.
    • Gemini 3.5 Flash는 동적 영상, 프레젠테이션 생성, 고급 추론 기능을 지원하는 작업에 활용됨.
    • 같은 AI 기능이라도 비용 민감한 작업과 추론이 필요한 작업을 모델별로 나누겠다는 접근임.

중요

> 오라클이 Gemini를 넣으면서도 멀티 모델 아키텍처를 유지한다고 밝힌 대목이 핵심임. 기업 고객은 성능만이 아니라 비용, 데이터 정책, 벤더 종속까지 같이 보거든.

  • 오라클 쪽 메시지는 “최적의 모델을 고를 수 있어야 한다”에 가까움.

    • 애플리케이션 개발 부문 EVP 크리스 레오네는 각 과제에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선택할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말함.
    • Gemini 도입으로 고객이 차세대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만들 때 더 많은 선택지를 갖게 됐다는 설명임.
  • NetSuite 쪽도 업무 자동화와 실행 연결을 강조함.

    • NetSuite 창업자이자 EVP인 에반 골드버그는 Gemini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통합하면 사용자가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고 봄.
    • 업무를 자동화하고, 인사이트에서 실행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다는 얘기임.
  •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이건 “엔터프라이즈 앱 안의 AI 에이전트 플랫폼화”에 가깝게 봐야 함.

    • ERP나 재무 시스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에이전트가 업무 흐름을 건드리기 시작하면, 단순 챗봇보다 권한·감사·데이터 연결 문제가 훨씬 중요해짐.
    • 오라클이 멀티 모델을 강조하는 것도 기업 고객의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한 쪽에 가까움.

기술 맥락

  • 오라클이 Gemini를 붙인 선택은 “AI 기능을 따로 파는 것”보다 “기존 업무 앱 안에 에이전트를 심는 것”에 가까워요. 기업 사용자는 이미 Fusion이나 NetSuite에서 재무, 운영, 고객 데이터를 다루고 있으니, AI도 그 문맥 안에 들어갈 때 실행력이 생기거든요.

  • Gemini 3.1 Flash Lite와 Gemini 3.5 Flash를 나눠 쓰는 것도 비용과 성능의 트레이드오프 때문이에요. 모든 작업에 비싼 고성능 모델을 쓰면 운영비가 커지고, 반대로 가벼운 모델만 쓰면 복잡한 추론이나 콘텐츠 생성에서 한계가 생겨요.

  • 멀티 모델 아키텍처를 유지한다는 말은 기업 고객에게 꽤 중요해요. 특정 모델에 묶이면 가격 정책, 데이터 거버넌스, 성능 이슈가 생겼을 때 갈아타기 어렵거든요. 오라클은 Gemini를 기본 선택지로 넣되, 서드파티 모델을 도입할 수 있는 여지도 남기는 쪽을 택했어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이제 AI를 별도 챗봇으로 붙이는 단계를 지나, ERP·CRM·재무 시스템 안의 워크플로우 에이전트로 넣고 있다. 재미있는 건 오라클이 구글 모델을 넣으면서도 멀티 모델을 강조했다는 점인데, 기업 고객 입장에서는 벤더 종속을 피하려는 요구가 꽤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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