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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벤처스, 3250억 원짜리 AI 병행펀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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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벤처스가 총 3250억 원 규모의 AI 투자조합을 2개 병행펀드 구조로 결성했다. LP별 규약 차이를 맞추기 위해 펀드를 나누되, 운용인력과 투자 집행은 사실상 하나의 펀드처럼 가져가는 방식이다.

  • 1

    스톤브릿지 AI글로벌 제1·2호 투자조합 약정총액은 3250억 원

  • 2

    1호는 2251억 원, 2호는 999억 원 규모로 결성

  • 3

    한국산업은행, 국민연금 등 LP별 규약 차이를 맞추기 위한 병행펀드 구조

  • 4

    대표펀드매니저와 핵심운용인력은 동일하고 투자·처분·비용 배분도 같은 기준으로 운용

  •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총 3250억 원 규모의 AI 전문 투자조합을 결성함

    • 이름은 스톤브릿지 AI글로벌 제1·2호 투자조합
    •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지금까지 만든 펀드 중 최대 규모임
    • 지난해 6월 한국산업은행의 AI코리아펀드 출자사업에서 위탁운용사 지위를 따낸 뒤 1년 만에 결실을 낸 셈임
  • 구조는 하나의 대형 펀드가 아니라 2개 병행펀드임

    • 1호 펀드는 2251억 원 규모
    • 2호 펀드는 999억 원 규모
    • 합치면 약정총액 3250억 원
    • 스톤브릿지벤처스의 GP 출자금은 1호 111억 원, 2호 49억 원으로 총 160억 원임
    • 이 금액은 회사 자기자본의 17.06%에 해당함
  • 병행펀드로 만든 이유는 LP별 규약 차이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됨

    • 업계에서는 앵커 LP인 한국산업은행과 국민연금 사이의 규약 협의 과정에서 시각차가 있었던 것으로 봄
    • 출자기관마다 내부 표준 규약이 다르다 보니 하나의 펀드 안에서 조건을 맞추기 어려운 경우가 있음
    • 이럴 때 펀드를 나눠 만들면 각 LP의 조건을 충족하면서도 투자 집행은 정상적으로 가져갈 수 있음

ℹ️참고

> 병행펀드는 겉으로는 펀드가 2개지만, 실제 운용은 거의 하나처럼 움직이는 구조임. LP 요구사항은 나눠 맞추고, 투자 판단과 포트폴리오 관리는 같은 기준으로 가져가는 방식임.

  • 실제 LP 구성도 1호와 2호가 갈림

    • 1호 펀드에는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성장금융, 중소기업중앙회, 우정사업본부 등이 참여함
    • 2호 펀드에는 국민연금과 행정공제회 두 곳만 참여함
    • 펀드별 출자자 명단은 다르지만 운용진과 투자 기준은 사실상 동일하게 설계됨
  • 운용은 사실상 원펀드처럼 간다고 보면 됨

    • 투자의사 결정, 투자자산 처분, 수익·비용·수수료 배분이 동일한 비율과 기준으로 집행됨
    • GP 입장에서는 행정 절차가 조금 늘어나는 정도로 설명됨
    • 기사에 나온 업계 관계자도 실질적인 운용 부담은 거의 없다고 봄
  • AI 투자 역량을 강조하는 운용진도 전면에 배치됨

    • 최동열 투자부문 대표가 두 펀드 모두 대표펀드매니저를 맡음
    • 김병진 상무, 이종현 상무, 송영돈 상무가 핵심운용인력으로 참여함
    •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앞서 AI 분야에서 노타, S2W 등 투자 회수 성과를 낸 경험을 내세우고 있음
  • 국내 AI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대형 자금원이 하나 더 생긴 셈임

    • 3250억 원은 단순 초기투자보다 성장 단계까지 볼 수 있는 규모에 가까움
    • AI 유망 기업을 집중 발굴하겠다는 방향이라, 모델·인프라·보안·산업 특화 AI 기업들이 타깃이 될 가능성이 있음
    • 다만 기사에서 구체적인 투자 분야나 포트폴리오 전략은 아직 자세히 나오지 않음

기술 맥락

  • 여기서 중요한 선택은 펀드를 하나로 크게 만들지 않고 2개 병행펀드로 쪼갠 거예요. LP마다 내부 규약과 투자 조건이 다르면 하나의 계약서 안에서 모두를 만족시키기 어렵거든요.

  • 그래도 운용을 완전히 따로 하면 투자 판단이 분산되고 포트폴리오 관리도 복잡해져요. 그래서 스톤브릿지벤처스는 LP 구성만 나누고, 대표펀드매니저와 핵심 운용인력은 동일하게 가져가는 방식을 택한 거예요.

  • 투자 집행, 자산 처분, 수익과 비용 배분을 같은 기준으로 맞추는 것도 같은 이유예요. 겉으로는 1호와 2호가 나뉘지만, 실제 스타트업에 투자할 때는 하나의 큰 AI 펀드처럼 움직여야 운용 효율이 나오거든요.

  • 국내 AI 기업 입장에서는 이런 구조 자체보다 3250억 원 규모의 전용 자금이 생겼다는 점이 더 직접적이에요. 특히 대형 LP들이 들어온 펀드는 후속 투자와 성장 단계 투자까지 이어질 여지가 있어서, AI 스타트업 자금 조달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국내 AI 스타트업 생태계 입장에서는 꽤 큰 자금 풀이다. 더 흥미로운 건 “AI에 투자한다”보다 LP 조건 때문에 펀드를 쪼개면서도 실제 운용은 하나처럼 설계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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