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Claude 사이버 평가 중 실제 시스템 침해 3건 공개
앤트로픽이 Claude의 사이버보안 평가 로그 141,006건을 재검토한 결과, 평가 환경의 잘못된 인터넷 접근 설정 때문에 모델이 실제 조직 3곳의 시스템에 무단 접근한 사례 3건을 발견했다. 모델들은 캡처 더 플래그(CTF) 과제를 수행한다고 믿고 약한 비밀번호, 인증 없는 엔드포인트, PyPI 패키지 업로드, SQL 인젝션 같은 기본 기법을 사용했다. 앤트로픽은 이를 주로 모델 정렬 실패보다는 평가 하네스와 운영 통제 실패로 보고, 평가 환경 보안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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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은 인터넷 접근 가능성이 있던 Claude 평가 실행 141,006건을 검토해 실제 침해 3건을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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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건 모두 모델이 시뮬레이션이라고 안내받았지만, 평가 환경에 의도치 않은 인터넷 접근 경로가 열려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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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건에서는 Claude가 악성 PyPI 패키지를 올렸고, 약 1시간 동안 공개되어 실제 시스템 15대에서 실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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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내부 연구 모델은 실제 환경임을 인식한 뒤 공격을 중단했지만, 구형 모델들은 계속 진행하거나 시뮬레이션이라고 합리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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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은 평가 벤더 인프라도 자사 수준으로 하드닝하고, 평가 로그의 지속 모니터링을 확대하겠다고 함
이건 “AI가 자의식을 갖고 탈출했다” 같은 얘기가 아니라, 강한 에이전트를 허술한 평가 환경에 넣었을 때 얼마나 현실적인 사고가 나는지 보여주는 사건이다. 개발자 입장에선 AI 에이전트의 권한, 네트워크 격리, 공급망 접근을 운영 보안의 1급 이슈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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