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테슬라 터빈 구조로 압축공기에서 전기 뽑아내는 나노발전기 나옴

general 약 3분
vote
0
댓글
북마크

중앙대 이상민 교수 연구팀이 테슬라 터빈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를 개발함. 압축공기 속 미세입자의 정전기 효과를 활용해 800V, 2.5A 출력을 달성했고, 전자기기 구동, 수분 수집, 미세먼지 제거까지 가능함.

  • 1

    압축공기의 미세입자 정전기 효과(particulate static effect)를 최초로 활용한 발전 방식임

  • 2

    325Hz, 8,472RPM에서 최대 800V / 2.5A 출력 달성

  • 3

    마찰 없는 점성력 기반 회전으로 비접촉식 작동함

  • 4

    전자기기 전원 공급, 공기 중 수분 수집, 미세먼지 제거 등 다용도 활용 가능

  • 5

    Advanced Energy Materials 저널에 게재됨

원문: Tesla turbine-inspired structure generates electricity using compressed air


한국 중앙대 이상민 교수 연구팀이 테슬라 터빈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마찰전기 나노발전기(triboelectric nanogenerator)를 개발함. 압축공기 속 미세입자가 표면에 전하를 생성하는 "미세입자 정전기 효과(particulate static effect)"를 활용한 건데, 이 효과를 테슬라 터빈 구조에 적용해 발전한 건 이번이 최초임.

핵심 내용

  • 압축공기의 점성력(viscous force)으로 터빈을 회전시키는 방식이라 마찰 접촉 없이 작동함 — 비접촉식 마찰전기 발전기와 유사한 원리
  • 압축공기 속 미세입자가 마찰전기 레이어에 표면 전하를 생성하고, 회전 전극의 정전기 유도로 전기를 만들어냄
  • 325Hz, 8,472RPM 회전 속도에서 최대 800V / 2.5A 출력 달성
  • 전자기기 전원 공급, 공기 중 수분 수집, 미세먼지 제거까지 시연함
  • 고전압 출력으로 음이온 생성이 가능해서 습도 조절과 공기 정화에도 활용 가능

실용적 관점

산업 현장에서는 압축공기와 배기 흐름이 대량으로 발생하는데, 이걸 그냥 버리지 않고 전력으로 회수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임. 기존 정전기 에너지 하베스팅의 문제였던 제어되지 않는 방전에 의한 점화 위험도 이 구조에서는 해결됨.

연구 결과는 Advanced Energy Materials 저널에 게재됨. 중앙대, 금오공대(KIT), MIT, 국립대만대학 연구진이 참여함.

산업 현장에서 버려지는 압축공기와 배기 흐름을 전력으로 회수할 수 있다는 점이 실용적임. 고전압 출력으로 음이온 생성까지 되니 공장 환경 개선에도 쓸 수 있음.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general

Last.fm, 소유권 바뀌고 독립 회사로 새 출발

Last.fm이 소유권 변경을 거쳐 독립 회사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계정, 청취 기록, 스크로블, Pro 구독, API 기능은 그대로 유지되며 사용자 데이터 처리 방식도 바뀌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general

구글이 “사람들은 AI 모드를 좋아한다”고 하자 덕덕고 방문이 28% 가까이 늘어남

구글 검색이 AI 모드와 AI 개요를 전면에 밀어붙이는 사이, AI 없는 검색을 내세운 덕덕고 쪽 트래픽이 눈에 띄게 뛰었다. 덕덕고는 “사람들이 원하는 건 AI 자체의 찬반이 아니라 선택권”이라고 보고 있다.

general

경기도, 도민 15만 명 대상 AI·디지털 교육 시작

경기도가 2026년 AI디지털배움터를 열고 약 15만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키오스크, 생성형 AI, 업무 자동화 교육을 운영해. 고령층과 정보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청년·소상공인 대상 AI 활용 교육까지 범위를 넓힌 게 특징이야.

general

NIA “공공 AX 표준 만들고, 정책부터 현장 구현까지 직접 잇겠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AI 기본법에 따른 인공지능정책센터로 지정되며 공공 부문의 AI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핵심은 부처·지자체가 각자 따로 AI를 도입하다 생기는 중복 투자와 표준 부재를 줄이고, 일부 유스케이스는 정책 설계에서 구현까지 직접 밀어붙이겠다는 것.

general

최악의 면접은 코딩 테스트가 아니라 ‘무단 심리평가’였다

한 엔지니어가 정신건강 스타트업의 창업 엔지니어 면접에서 겪은 일을 공유했다. 기술 평가도 하기 전에 90분짜리 컬처핏 인터뷰에서 인생의 가장 힘든 날, 가족 문제, 실패한 관계 같은 사적인 이야기를 끌어냈고, 다음 날 한 줄짜리 탈락 메일을 받았다는 내용이다.